크레프트 케익이 정말 맛있는 곳 빌리엔젤을 다녀왔어요

크레프트 케익이 정말 맛있는 곳 빌리엔젤을 다녀왔어요

평소 케익을 즐겨 먹곤 했는데 어제 먹었던 케익이 정말 맛있다 생각을 했는데

그 생각을 깨게 해주는 또 다른 케익집을 발견하여 포스팅 합니다

이 곳의 위치는 홍대 정문쪽에도 있고 합정역 부근에도 있는데 저는 합정역 부근으로 방문 했습니다

다녀온 후기 입니다

먼저 이 케익을 방문하기전에 늘 지나가던 거리에 깔끔한 인테리어에 케익만 떡하니 놓여져 있는걸 보고는

음 케익만 파나? 얼마나 맛있길래 저것만 팔지 하며 지나치곤 했는데 몇일 전 마리텔에서 크레프트 케익을 만드는걸 보고는

와 저런건 어디서 파나 하고 찾아봤는데 바로 이 곳 빌리엔젤에서 판매를 한다고 해서 찾아가보게 되었어요

크레프트 케익을 다른 곳도 많다는데 전 처음 봅니다

크레프트 케익이란 얇은 크레프트 반죽을 생크림과 겹쳐 여러겹 쌓는건데 이건 일반 케익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케익이라고 할 수 있나? 싶었지만 다들 맛있다 맛있다 하니 궁금해서 시켜 보았어요

그리고 치즈케익을 너무 좋아하는 전 여러 곳의 케익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투썸의 식감을 좋아하는지라 이 곳은 어떨지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케익의 가격은 일반 밥 가격과 대등한 가격

그리고 커피 또한 좀 비싸긴 했어요

이렇게 케익 두개 커피 두개 해서 24,000원

이 날 먹은 밥 값보다 더 나와서 놀래긴 했지만 일단 케익은 먹어 봐야 하기에

맛있으면 그건 아깝지가 않죠

크레프트 케익 입니다

몇겹인지 모르지만 직원 분이 이건 한장씩 떼어 먹어야 한다고 그래야 더 맛있다고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말 듣고는 한 롤씩 포크로 돌돌 말아 먹어 봅니다

맛은 약간 얇은 펜케익에 메이플 시럽 뿌려먹는 맛?

같이간 친구는 지금것 먹어본 크레프트 중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제가 다른 곳 케익을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정말 달달하니 맛있습니낟

치즈 케익은 

부드러운 생크림이 뚜껑을 덮고 있고 밑 바닥은 좀 바삭한 식감을 지니고 있는 빵이 버텨주고 있는 아주 제일 좋아하는

치즈 케익의 조화를 갖고 있었습니다

메인 부분도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한꺼번에 넣으면 정말 꿀 맛

그리고 달달한 케익엔 맛있는 아메리카노가 있어야 궁합이 딱 맞죠

커피 한잔과 딱 잘 어울리는 케익들이었어요

디저트로써의 맛과 분위기는 충분히 지녔다고 생각 합니다

크레프트 케익을 다른 곳에서 먹어보고 여기가 정말 맛있는 곳이 구나 라고 판단을 해야 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치즈케익을 정말 맛이 있었고

당근케익을 다음에 꼭 먹어보려구요 이 케익도 참 핫하다고 하는데

다음엔 홍대 정문 앞에 있는 지점을 방문하고 기회가 되면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