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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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음식 준비하기일상다반사 2019. 10. 28. 15:52
폐백음식 준비하기 이제 얼마남지 않은 예식예식 준비 중 남은 것중 하나가 폐백음식이건 신부가 정성들여 준비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중 하나이다 이미 상견례 때도 도라지 정과를 드릴때도 한번 시식을 해보고 했었는데폐백음식도 정말 괜찮은 곳을 발견 하여 샘플 신청해봤다 일단 진심어린 손길로 작성한 자필 편지에서 정성이 느껴졌다다른 분들의 후기에는 육포가 제일 맛있었다고 하는데역시나 육포가 제일 맛있었다 너무 짜지 않고 질기지 않고 그외 한과 약과를 하나씩 먹어봤는데약과는 쫀득하니 덜 달았고 한과는 지금것 먹어본 한과중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경복궁 폐백은 가격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구성이고이거 하나면 1등 신부로 첫 예의를 보일 수 있을거 같단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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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수제 맞춤 예복을 마노테일러에서일상다반사 2019. 9. 29. 20:36
비스포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마노테일러 먼저 이 곳을 오기까지 10군대는 방문 했던거 같다 가격도 진짜 천차만별 좀 저렴하다 싶으면 원단의 가격으로 눈 속임한다 혹은 맞춤 예복이라 해 놓고 치수만 체크 하고 공장에서 제작해 오는 경우도 많다 특히, 웨딩플래너를 통해 하는 경우는 진짜 비싸다 그래서 열심히 찾다보니 청담에 위치한 비스포크 방식을 사용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첫 날은 2시간 동안 원단의 종류, 장단점, 가격에 대해 들었는데 주로 영국이나 이태리 원단을 소개 해준다 물론 국산 원단도 좋으나 특별한 날 이기에 신중하게 골라야 했다 이태리, 영국 원단이라 해도 종류에 따라 또 가격이 달라진다 영국,이태리 원단의 장, 단점을 듣고 보니 이태리 제냐 원단이 마음에 들었다 미세한 촉감의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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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꾸미기 DR코디에서 했어요일상다반사 2019. 9. 26. 00:54
요즘 집 꾸미기에 한창 빠져서 찾던 중 일반 행거는 너무 밋밋하고 장농을 둘 공간은 없고 건조기도 같이 두고 싶은데 마땅한 제품을 못찾아 찾게 되었어요 일단 조건은 1. 몇년 쓰다가 이사가면 다시 설치 할수 있어야 한다 2. 높이 조절이 자유로워야 한다 3. 어두운 색이 있어야 한다 위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곳을 찾다보니 여기서 하게 되었어요 일단 방 크기를 모두 체크하고 원하는 레이아웃을 잡아서 보내면 알아서 견적서를 보내주더라구요 전 흑니켈 색상으로해서 좀 더 가격이 나가긴 했는데 확실히 고급스러워보였어요 그리고 하부 서랍이 생각보다 비싸다 라고 해서 뺐다가 맞는걸 또 찾기 힘들거 같아 2단을 추가 했는네 완전 만족스러워요 일반 폴대를 이용하는 방식이라 약할까 우려했는데 아닙니다 손으로 흔들어도 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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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샘플 카드마켓에서 받았어요일상다반사 2019. 9. 26. 00:26
청첩장을 알아보는 중에 카드마켓을 알게되었어요 여기는 원하는 청첩장을 무료로 택배로 받아 볼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체크리스트 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 했던 식전 영상 또는 모바일 청첩장 여부였어요 카드마켓에서는 원하는 서비스를 다 제공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샘플박스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별로라 생각했던 청첩장이 실제론 이쁘더라구요 제가 선택한 것은 실링스티커가 부착되어있어요 이거 너무 하고싶었는데 심지어 실링스티커에는 예식 날짜가 적혀있지 모예요 이번에 카드마켓에서 진행하게 될거 같아요 여기 너무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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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회사에서 먹는 과일과 가끔 사치를 부리는 돌체라뗴일상다반사 2018. 1. 14. 16:04
매일 아침 회사에서 먹는 과일과 가끔 사치를 부리는 돌체라뗴매일 아침 회사에선 과일을 먹는다이젠과일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다처음 판교로 출발하는 세달 동안에는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출근을 했지만요즘은 내 몸에 지침 지침을 달고 사는거 같다그래도 도착하자마자 먹는 과일을 꿀맛이지사과는 사계절 먹을 수 있는 과일이었나?하우스 과일 이겠지요즘 나오는 과일을 씻지 않아도 그냥 먹을 수 있게 개별 포장이 되어져 있다그 과일을 껍질채 먹는데 껍질채 먹는 것중 사과가 제일 좋은듯아침에 사과는 황금 사과이지아침에 키위도 황금 키위라고 한다물론 빈속에 먹는 과일을 좋지 않으니난 늘 오트밀을 먹고 출근해서 출근후 먹는 과일을황금이었다그 결과물도 황금알을 낳더구나다들 그만 살빼라는 말에 요즘사치를 부린다스벅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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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산책하는 경의선 숲길 용산부터 공덕까지일상다반사 2018. 1. 10. 09:00
저녁에 산책하는 경의선 숲길 용산부터 공덕까지난 가끔 기분전환 할겸 걷는다이 날은 작년 송년회때 막차를 타고 경리단길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기 전에어디한번 걸어 볼까 하고 걷게되는 코스다경의선 숲길은 용산에서부터 시작해 연남동까지 이어진다 원래는 녹사평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야했는데저녁시간대라 환승시간이 늘어나1시간 정도 여유를 갖고 걸어갈 생각으로 시작했다삼각지를 넘어가면 용산이 보이는데 그 곳에서 부터 시작된다야간시간대 임에도 불구하고 숲길의 조명은 아주 밝게 비춰지고 있다전날 눈이 많이 내렸지만 그래도 산책 코스 만큼은눈이 잘치워져 있어 신기했다초입이라 그런가 이 곳 주민들이 쓸어 놓은걸까일단은 시작은 좋았다좀 걷다 보면 효창공원역이 나온다효창공원역도 6년전에 자주 다니던 곳인데6년사이에 이 곳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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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유일한 볼링장 유스페이스 고릴라볼링장일상다반사 2018. 1. 8. 09:00
판교 유일한 볼링장 유스페이스 고릴라볼링장어느센가 우리 회사는 단체 회식하는 날엔볼링으로 시작한다볼링은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판교로 이사 온뒤로 회식때 몇번 볼링장을 가보니재미들렸나?볼링에 관심이간다이 곳은 레일이 많다아닌가?다른 곳도 이 정도 있는건가일단 이 곳은 레일 뿐만 아니라 대기실 또한 넓고술도 마실 수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늘 많다볼링은 두번째 인 나는이 날도 첫번째 판은 망했다아직은 똑바로 던지는 것 밖에 못하는 난더 잘하고 싶었지만다른 레일에 선수 같은 분들이 있어서조용히 내 공에만 집중 했다마지막 판에는106점 달성!막상 볼링을 치면 스핀도 배우고 싶고 더 잘하고 싶었는데그것도 그것 뿐인가앞으로 동네 볼링장에서 연습을 좀 하러 가야 하나 싶기도 하다이 날 회식은 볼링을 치고볼링장 옆 반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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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때문에 결심하게된 다이어트일상다반사 2017. 11. 23. 09:00
건강검진 때문에 결심하게된 다이어트 벌써 50일이 흘렀다 신체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9키로 정도 감량이 되었는데 이렇게된 계기는 건강검진이다. 무심코 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건강을 챙기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에대한 대가는 "살 많이 빠졌다" 일단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얼굴살이 먼저 빠진다 아니 얼굴 붓기가 빠진걸까? 개인적으로 허벅지와 종아리 살이 많이 쪘다 생각하여 다리 위주의 운동을 한다 나의 다이어트 방법은 식이요법과 홈트레이닝 이다 일단 식이요법은 이렇다 아침,점심,저녁 삼시세끼를 다 먹으며 관리해보기로 했다. 아침엔 출근시간이 일러 밥을 먹고 나가기 힘들다 회사에선 조식으로 도시락을 제공해주지만 조식을 먹고 바로 일하기엔 에너지 소모를 못해 더 역효과를 볼거 같았다 그래서 조식으로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