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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남동 이연복 식당 목란을 다녀왔습니다
    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6. 4. 18. 23:00


    연남동 이연복 식당 목란을 다녀왔습니다

    맛집 버킷리스트 중 한 곳인 목란을 드디어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이 곳은 길게 쓸 필요 없이 그냥 사진 몇장으로만 채워도 될거 같네요
    단체로 방문해서 사진이 조금 더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처음에 나왔던 메뉴들은 제대로 찍힌거 같아 다행이네요

    이 곳의 위치는 연남동으로 들어가면 연희동 칼국수 라는 곳 뒷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좋구요 예약제라 방문하기 힘들다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다녀온 후기 입니다


    이곳에는 방문하기 앞서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동파육,배추찜,군만두,멘보샤

    그 외 더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 네가지 종류를 예약하고 방문하였어요

    메뉴 나오는 속도는 예약했던 메뉴는 바로바로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그 외 메뉴도 주문과 동시에 5분안에 나왔던거 같구요

    예약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전체적으로 msg가 들어가지 않고 건강해지는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 먹던 그 맛이 아니라 늘 먹던 자장면 가게의 음식과는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평소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을 드시는 분들에게 아주 강추 할 만한 곳 입니다

    아쉽게도 이연복셰프님을 보진 못하였지만 그래도 대가가 운영하는 가게이니만큼 믿고 먹는 곳이었습니다

    메뉴들을 여러개 주문해서 다 외우진 못하였지만 예약 했던 메뉴들만 간단히 정리 해보았어요




    : 동파육


    살코기 느낌이고 육질은 생각보다 연하지 않고 뻑뻑했어요

    그래서 좀 기름기가 많이 있는 부위로 먹게되었습니다




    : 군만두


    이걸 왜 예약을 해야해?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먹어 보니 음 그렇구나 싶었죠

    전 지금것 군만두는 비비고가 제일 맛있다 생각했는데 말이죠





    : 멘보샤

    식빵튀긴거 사이에 새우다진 반죽이 들어간 메뉴 입니다
    정말 바삭하게 튀겨진 사이에 들어간 다진 새우는 정말 일품 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생긴 것이 요망하게도 제 입맛을 가져가고 말았네요





    : 배추찜


    아 평소 김치를 좋아하지만 배추를 좋아하지만

    전 이건 예약하지 말걸 하고 말았답니다

    뭐 소주 한잔 정도 곁들여 먹으면 좋은 안주 겠지만요












    전체적으로 음식의 간은 최근 이연복쉐프의 이름으로 달고 나오는

    인스턴스 식품보단 약해서 오히려 그게 더 나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짬뽕보단 짜장면이 더 맛있었어요


    이 곳은 다시 방문 하고 싶지만 메스컴을 타서 예약하기 힘들다는 점으로 재방문 해서 와야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래도 한번 왔으니 나중에 2호점 3호점이 생기면 그땐 마음것 가서 즐겨 먹을 수 있겠죠?

    그래도 역시 대가가 운영하는 식당 다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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