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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볶음 먹으러 홍대 서병장대 김이병을 다녀왔습니다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6. 4. 12. 00:07
소개 합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부대볶음을 주력으로 밀고 있는 서병장대 김이병 이라는 곳을 포스팅 합니다먼저 이 포스팅을 하기 앞서 이 날은 부대볶음 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알게 되어 찾아 보게 되었는데요부대볶음은 백종원 3대천왕에서 나와 알게 된 메뉴인데 티비에 나왔던 곳은 서울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진 못하였고그 맛이 부대찌개랑 뭐가 다를까 하고 찾게 되었는데마침 홍대입구에 이런 곳이 있다기에 방문했어요!이 곳의 위치는 홍대입구 정문 놀이터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모퉁이를 꺽으면 약간 반지하 같은 곳에 위치해 있으니 헷갈리지 마세요다녀온 후기 입니다
부대찌개가 아닌 부대볶음이라제가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부대찌개에는 많은 소세지가 들어간다는 점!이 곳 부대볶음도 그렇게 똑같을까 하고 똑같겠지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근데 이름은 부대볶음이 아니고 부대찌개 인데요메뉴가 부대찌개 처럼 나오는데 국물이 부대찌개보다 적다는 점이 다르다고 하네요주문과 동시에 모든게 세팅이 되고 새마을식당처럼 6분 타이머를 맞추고 끓여줍니다
밥은 또 제공이 되는 듯 하구요 반찬은 뭐 더 특별한거 없이 간단간단 하게 나옵니다
보통 부대볶음을 먹고 밥을 볶아 먹는거 같은데
일단 밥을 듬뿍 주셨으니 저걸 먹어보고 밥 볶는건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뚜껑을 열어 줍니다
음 숙주가 듬뿍 들어가고 정말 부대찌개보다 국물이 없네요
큼직큼직 두부들이 보이고
약간 해물 찜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맛을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적당하지만 숙주랑 먹었을땐 좀 싱겁다 해야하나
국물이 베인 숙주는 좀 괜찮아 지는거 같고
또 햄이랑 같이 먹으니 딱 괜찮은거 같고 그렇네요
사리는 당면 사리를 넣었어요
라면 사리도 사리지만
볶음이니까! 라면이 뿔면 맛이 없을꺼 같고
우동 사리도 참 잘 어울릴듯 하지만 냉면과 숙주의 식감이 잘 어우러지는거 같아요
이렇게 맛있다 맛있다 감탄을 하며 먹는데 결국 밥도 남기고 추가로 밥도 볶아 먹지 못하였어요
양이 좀 많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거 가성비 만점 식당이네요
두루치기도 파는거 같은데 다음엔 두루치기도 한번 먹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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