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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맛집]보령 동대동 시골돌솥쌈밥 서해 맛집 추천 메뉴판 가격
    지역별 맛집/호서지방 2014. 10. 23. 23:39
    [보령 맛집]보령 시골돌솥쌈밥 서해 맛집 추천

     

     

    시골돌솥쌈밥

     

     

    서해안 특집 1탄

     

    보령에 위치한 시골돌솥쌈밥

     

    네이버 검색에서 치면 보령 맛집으로 소문난 이 곳 입니다

     

    그냥 낚이는거 아닐까 하고 먹을 곳도 마땅치 않고

     

    친척을 만나기위해 기다리기도 해야하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이 동네는 예전에 포스팅 했었던 감나무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감나무 거리]

    http://topboy.tistory.com/420 

     

    그냥 골목 같은 곳인데 이렇게 넓디 넓은 버섯 집이 있습니다

     

    신기했어요 설마 여기 있을까 하고 갔는데 골목에 떡하니 위치해 있더라구요

     

     

     

     

     

     

     

    이렇게 아기자기한 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계단까지 이어지는 나무 카펫

     

    뭔가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꾸며놓은거 같은데요

     

    음 시골느낌 제대로 납니다

     

     

     

     

     

     

    한돈 판매 인증점 /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등등

     

    음 뭐 그렇게 대단한건 없지만 걸려있길래 한 컷 찍습니다

     

    그래도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이라니 원산지 하나는 믿어도 되겠네요

     

     

     

     

     

     

    이 곳의 메뉴판 이예요

     

    메뉴도 가격대도 다양하네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입니다

     

    아 아닌가요? 그래도 쌈밥집에 이정도 가격이면 착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다른분들이 많이 시켜먹는 돌솥쌈밥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5분뒤 반찬들이 하나둘씩 깔립니다

     

    먼저 쌈밥에는 쌈이 빠지면 쌈밥이 아니겠죠?

     

    싱싱한 쌈들이 보입니다 무슨 신기한 쌈도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설명해주셨는데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좀 쌉싸름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쌈이었는데 안타깝네요

     

     

     

     

     

     

    싱싱한 과일이 들어간 샐러드

     

    아 이건 정말 맘에 드는게 보통 저는 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대량으로 만들다보니 마요네즈가 너무 많거나 과일이 작고 그래서 먹을게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곳은 예전에 할머니가 해주신 그 맛 그대로 나는거 있죠

     

    마요네즈도 적당히 묻혀 있어 느끼하지도 않고 과일의 상큼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양념게장

     

    이번에 게를 못먹어서 아쉽네요 서해를 갔으면 당연히 속이 꽉찬 게를 먹었어야 하는데

     

    어떤이가 11월이 재철이라고 하여 패스했는데

     

    여기서 마침양념게장이 나오네요 맛은 음 그냥 그저 그랬지만

     

    게장이 반찬으로 나와서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싱싱한 열무김치 이건 담근지 얼마안되거 같아요 아삭함이 그대로 전달되었고

     

    열무김치는 국물이 중요한대 이건 한수저 떠먹어봤는데 있다 누릉지에 먹으면 딱 좋을거 같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분홍 동치미 국물도 시원하니 좋았구요 묵과 노란색 녹색 밀전도 쫄깃하니 좋았어요

     

    반찬이 전체적으로 오래 묵혀둔 반찬이 아닌 오늘 새로한 느낌? 얼마 안된느낌?

     

    이런 느낌이 바로 들어서 좋았어요

     

    너무 서울인심이 안좋아서 그런가.. 이 곳의 반찬들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메인들이 다 나왔습니다

     

    먼저 쌈장의 핵심 포인트 강된장

     

    이 강된장은 절대 짜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았죠

     

    딱 적당했습니다 일반 쌈에 반수저 넣어도 절대 짜지 않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이 강된장의 비법을좀 알아가고싶네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메인 보쌈입니다

     

    보쌈은 신기하게도 아주 얇게 썰어놨더라구요

     

    그래서 더 감칠맛 났을까요

     

    고기가 크면 야채를 많이 못넣고해서 매번 반 잘라서 넣곤 했는데

     

    여긴 그렇지 않아도 되요 양도 넉넉하니 주셔서 마음껏 싸먹었습니다

     

     

     

     

     

     

     

    뜨거운 돌솥밥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아주 따뜻해 보이죠?

     

    맨밥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잡곡이 다 들어가 있어서 아주 담백해 보입니다

     

    일단 돌솥 밥 이 나왔으니 먼저 밥을 다 빈그릇에 옮깁니다

     

     

     

     

     

     

    그리고 물을 어느 적정선

     

    딱 밥이 붙어있는 라인? 까지 넣고 뚜껑을 닫아요

     

    이건 뭐 항상 돌솥 먹을때 마다 하는 거니

     

    하지만 이건 더 고소해보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쌈을 쌉니다

     

    상추보단 이런 야채쌈이 더 좋더라구요 약간 쌉싸릅하면서도

     

    식감을 돋구어줘 아주 좋죠

     

    밥은 적당히 고기 한점 무생채와 마늘 하나

     

    이거면 딱 좋은 쌈밥의 완성이죠!

     

     

     

     

     

     

     

    밥을 먹다 나물이 너무 많이 남아

     

    한번 비벼봤습니다

     

    평소에도 비빔밥을 즐겨 먹는 터라 아주 자연스럽게 다 넣습니다

     

    정말 열무와 가지만있어도 환상의 궁합이죠

     

     

     

     

     

     

    그리고 이 비벼진 밥을 이용하여

     

    쌈을 만들어 봤어요

     

    정말 최고입니다 진작 이렇게 먹을걸 그랬어요

     

    귀찮게 야채넣고 강된장 넣고 하는 것보다 훨 씬 편하고

     

    맛이 일품 !

     

     

     

     

     

     

     

    쌈을 싸먹고 한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아직도 따뜻합니다

     

    이렇게 모락모락 연기까지 나는거 보이시나요?

     

    아주 고소합니다 집에서 어머니께서 끓여 주셨던 누릉지 처럼 아주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내 멋대로 맛 평가 <★★★★★>

     

    음 아마 보령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라 다들 평이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적당한 가격에 많은 양과 그리고 질

     

    밑반찬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아마 지금것 가본 쌈밥집 중에 제일 좋았던거 같네요

     

    다시 대천을 놀러가게 된다면 꼭 다시 한번들려서 다른메뉴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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