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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촌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녹스(Nox)를 다녀오다
    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7. 4. 10. 07:00


    신촌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녹스(Nox)를 다녀오다

    신촌에 위치한 녹스

    이 곳은 칵테일 바로써 나름 분위기 좋은 곳이었다

    원래는 검색해서 가는 편은 아닌데 칵테일바는 아는 정보가 없어서 다들 좋다기에 방문 했는데 마음에 들었다

    위치는 신촌 창서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다녀온 후기

    분위기가 좋다기에 방문한 이 곳

    시간대는 8시쯤 방문했는데 시간을 잘못 맞춰 가면 자리가 없을 수 있다

    저녁 7시 30~ 8시 사이에 가면 자리에 앉을 수 있는 듯 딱 자리에 앉자 마자 사람들이 몰려 들어왔었다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은밀한 분위기

    어두운 느낌의 이 곳이 나에겐 너무 좋았다

    알콜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빨개지는 나에겐 이런 어두운 곳은 최고의 장소



    칵테일의 종류는 아주 많았다

    뭐가 뭐지 도통 알 수가 없었고 그냥 베스트로 정리되어져 있는 곳에서 아무거나 주문했다

    비포시리즈를 좋아하는 나에게 눈에 쏙 들어왔던건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이름도 특이했고 나름 인기있는 메뉴라기에 주문 했다

    다른 하나는 이름이 생각이 ...



    칵테일을 주문하면 자리엔 이런게 깔리는데 나름 고급져 보였다

    그리고 견과류와 눅눅한 크레커 프레즐이 나왔다

    칵테일엔 프레즐만 있어도 좋으니 뭐 



    비포선세? 이 나왔다

    꽃이 들어가 있었는데 .. 식용인줄 알고 물어봤지만 식용은 아닌 듯 하다

    그냥 이 곳 만의 트레이드 마크 ? 색도 주황빛 나고 아주 이뻐보였다



    다음 음료도 나왔다

    베이스는 뭔지 모르겠지만 칵테일이 뭐 ..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며 마셨는데 만족스러웠다



    일단 주황빛 나는 칵테일은 달달하니 좋았고

    왼쪽의 칵테일은 좀 도수가 있어서 홀짝 홀짝 먹게 되었다



    칵테일의 이름을 몰라 아쉽지만 그 때 맛은 잊을 수 없었다

    각각 가격은 2만원 미만이었는데 칵테일이 원래 이렇게 비싼거였나? 이 가격이면 다음엔 와인바를 가는 것 도 좋을거 같다

    여긴 분위기 깡패로 소문이 나있어 가게 되었는데 만족스러웠던 곳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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