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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하노이의아침에서 쌀국수 짜조를 먹다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7. 3. 30. 23:57
연희동 하노이의아침에서 쌀국수 짜조를 먹다
연희동에 위치한 하노이의 아침여기는 이름과 같이 월남쌈과 쌀국수를 판매 하는 곳 뭐 체인점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라지만
난 처음 가보게 되었다 연희동이라 발렛비를 주고 주차는 가능하다
다녀온 후기
일요일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다행이도 자리가 있었다
그 뒤 웨이팅이 이어져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기다리고 먹어야 할 뻔
메뉴는 짜조 + 쌀국수 + 파인볶음밥 + 볶음국수를 주문 했다
가격대는 살짝 비싸 보이긴 하나 일단 요즘 대부분 다 이런가격대 이니...
메뉴판은 빈티지스러웠다
가격은 계속 변동이 되었는지 스티커가 붙어있고 알게 모르게 500원씩 올리는 느낌
각 자리마다 접시가 세팅되고
베트남산 물컵이 놓여 있다
아주 평범한 느낌이지만 이것도 어느 쌀국수집이랑 같으니 ...
쌀국수를 위한 양파와 숙주가 나왔다
단무지는.. 요즘 먹기 꺼려지는 것중 하나 인데 ... 그냥 일반 단무지
양파는 약간의 조미가 되어있는 양파라 맵지 않고 쌀국수에 넣기 딱 좋다
짜조가 나왔다
소스가 있고 짜조는 뭔가 야채가 더 많았다
정작 튀김은 눈꼽만 하네 ... 맛은 그냥 평범한 튀김 뭔가 아직 특별한게 없다
파인애플 볶음밥
싱싱한 야채가 들어가 맛있어 보였고 그냥 파인애플 밥
밥 보다는 야채가 더 많은 느낌 ...
차돌양지 쌀국수
고기가 아주 먹음직 스럽게 잘려져 있고 많은 고기가 보인다
국물은 뭔가 특별해 보이지 않은 그냥 여느 쌀국수집의 국물 느낌
양파를 더 넣고 숙주를 넣어 식감을 재밌게 해서 먹는다
그냥 평범
볶음국수가 나왔다
이건 팟타이 느낌인데 숙주가 생각보다 많았다
그냥 평범했다
전체적으로 평범했던 하노이의아침
그냥 깔끔하게 먹고 왔단 느낌은 들었지만 특별해 보일만한게 없어서 참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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