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그리스풍 카페 산토리니의 하루

홍제동 그리스풍 카페 산토리니의 하루

홍제동에 위치한 그리스 느낌 카페

산토리니의 하루를 다녀왔다

이 곳의 위치는 홍제동 사거리 2층에 위치해 있는 넓은 카페다

다녀온 후기

카페를 들어서자 마자 망설여 질 때가 있다

2층에 위치를 해서 높은 가파른 계단이 있어 좀 위험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나름 깔끔하게 잘 꾸며 놨다는 말에 일단 올라는 가봤는데 나름 만족 스러웠다

산토리니 느낌이 나는 색감 들과 사진들로 인해 정말 그리스 어느 카페를 간 느낌 이랄까 (아직 실제로 그리스를 못가봤으니 ...)

이런 느낌의 카페라 춘천에도 있는데 사진들이 많아 참 마음에 들었다

특히 액자에 걸린 조각 같은 그림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보였다

일단 평소에도 제일 꾸미고 싶었던 액자

나름 규칙성 잇게 잘 해놓은 거 같다

커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케익도 하나 주문했다

밥을 먹었지만 그랠도 케익도 먹어야 한다며 주문을 했는데 케익 바닥에 뿌려놓은 초코시럽으로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보통 이런 곳 에선 그냥 케익만 나올텐데 저런 세심함으로 다른 곳과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쪽 벽면에는 이런 난로가 있었는데

그냥 느낌만 살린 벽난로 느낌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 했다

그래서 더 분위기 있는 느낌이랄까...

커피맛은 뭐 평범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아 가끔 공부를 하러 가거나 할 때 좋을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