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퍼슨(Third Person) 감상 후기 <리암니슨 애드리안 브로디>

리암니슨의 써드퍼슨(Third Person) 감상 후기

 

 

 

써드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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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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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와 파리 뉴욕 세개의 도시를 배경으로 그려진 세가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었죠?

 

알게 모르게 서로 어디선가 마주치고 연관되어진

 

이 영화에선 크게 세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사랑이야기 보다는

 

각자 모두가 아픔이 하나씩 있다는 것 입니다

 

불륜, 이혼, 일로인한 자식의 죽음,동정과 믿음에서 이어지는 사랑

 

 

 

 

 

 

 

 

처음에는 리암니슨이 나와서 무슨 또 납치 되는 이야기 인가 했었는데

 

리암니슨이 사랑에 빠진 이야기 더군요

 

한물간 작가가인 리암니슨 그의 제자 였던 여자와의 불륜 이야기 인데요

 

리암니슨도 이런 사랑이야기도 은근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괜찮았어요

 

 

 

 

 

 

 

 

 

한때는 잘나가던 배우였지만 이혼과 아이에게 잘 못했던

 

일 하나로 아이를 계속 볼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오는데요

 

아이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변호사와 힘을 써보지만 일이 자꾸 꼬이기만 하는 상황들이

 

애절함이 전해오네요

 

 

 

 

 

 

 

 

이 배우를 아시나요?

 

애드리안 브로디

 

어렷을적 피아니스트를 감명깊게 봐서 아주 기억에 남는 배우인데요

 

그 외에도 많은 영화에서 좋은 작품을 보여줬었요

 

이 영화에서도 아주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좋았어요

 

이 영화에선 리암니슨 보단 애드리안 브로디가 더 큰 비중을 차지 한거 같은데요

 

극중에선 부유층이지만 일로 인해 딸을 지키지 못해 죽고 마는데

 

그걸 이겨내지 못하고 부인과는 별거를 하게되고 이를 정리 하고자 떠나온 나라에서 만나게 된

 

어떤 한 여자

 

자기와 아주 비슷한 상황이고 연민이 느껴져 동정을 하게 되는데요

 

그로인해 벌여지는 일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유럽에 푹 빠져버렸어요

 

언젠가 가봐야 할 곳이긴 한대 마음에만 품고 있던 곳을

 

영화를 통해 보게되니 정말 더 가고 싶더라구요

 

영화의 줄거리 보다는 볼거리에 더 눈이 돌아갔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보실수 있는 그런 영화이니 추천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