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이웃들 (Bad Neighbours) 감상후기

 

 

 

나쁜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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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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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룬 신혼 부부 맥(세스 로건)과 켈리(로즈 번)는 깔끔하고 조용한 주택가 마을로 이사를 한다.

모든 것을 다 이룬 듯 마냥 행복해하던 이들의 기쁨도 잠시, 옆집에 50명의 섹시가이들이 시끌벅적하게 새로 이사를 오게 된다.

그들은 바로 대학교 남학생 클럽이자 파티 클럽인 ‘델타 싸이’. 50명의 파티보이들은 조용히 해달라는 맥과 켈리 부부를 끌어들이기 위해 하우스 파티에 초대하고,

이들의 계략을 눈치 채지 못한 맥과 켈리 부부는 이들과 함께 진탕 신나게 놀고 난 후 쿨하게 평화협상을 맺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들의 시도 때도 없이 계속되는 파티 소음과 난장판에 맥과 켈리 부부는 참다 못해 경찰에 신고하지만 이도 통하지 않자 부부는 급기야 파티를 열지 못하도록 갖가지 기막힌 훼방을 놓게 되고, 이에 델타 싸이도 돌변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맥과 켈리는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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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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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화를 좋아하지만 

해외영화의 코미디 영화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더라구요

보통은 그 나라의 어느 특정 장면을 패러디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대요

이건 뭐 다른 나라가 우리 나라의 영화를 봤을때도 똑같이 느끼는 거겠지요

하지만 이 영화가 그 틀을 깨준거 같아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멈추질 않았네요

간혹 잔인한 장면도 나오지만 그 장면이 진지 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장면이 휙 지나가 보기 힘든 정돈 아니었어요

 

그리고 문화의 차이라 그런지 19금 단어들과 장면들이 훅훅 지나가더라구요

보기 민망할 정도의 요소도 포함되고 있긴해서 가족끼리 보기엔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이 영화의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느 한 행복한 부부가 돈을 알뜰하게 잘 모아 새로운 집을 얻게 됩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옆집에는 겉만봐도 시끄러울거 같은 이웃이 새로 이사를 오게됩니다

아기를 키우고 있는 부부라 저녁에는 조용해야 하는데 새로 이사온 이웃들을 보고 걱정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 견제를 하게되고 조용히 살자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새로 이사온 이웃들은 파티를 즐겨하 어느 서클의 일원으로써 그 곳을 아지트로 사용하고자

이사온거였습니다

이웃간 소음으로 인해 서로 견제를 하며 싸우게되고 서로 상처를 받게되고 끊임없이 인정사정 보지 않고 싸우게 됩니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생하고있는 층간소음의 문제와 같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살인까지 할 정도로 무시무시 했지만 외국은 더하겠죠? 

 

 

 

이 영화를 보니 예전에 봤던 영화가 생각나네요

바로 21앤드오버라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이웃간 싸움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주인공의 격함은 더해지며 벌여지는 일들과 좀 느낌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http://topboy.tistory.com/156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 영화의 결말은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뭐 결말은 다 뻔하니깐요 그냥 편한 마음으로 보시면 좋겠어요

주말에 킬링타임용으로는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