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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 먹는 리코타치즈 만들기먹다/내멋대로 레시피 2017. 7. 30. 23:25
집에서 만들어 먹는 리코타치즈 참 쉽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리코타 치즈
요즘 집에서 뭔가 만들어 먹는 재미에 빠져 하나씩 만들기 시작했다
이번에 포스팅 할 메뉴는 리코타치즈
리코타치즈는 티비에서도 흔히 나오는 메뉴중 하나 인데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1때 만들어 먹는걸 보고는 나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
일단 재료는 정말 간단한다
우유만 있어도 된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난 우유와 풍미를 좀 더 더해주기 위해 생크림을 구매 했고 레몬을 하나 구매 했다
그리고 면포가 없어 다이소에서 국물내기용 망을 구매했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그냥 사먹는게 나을뻔 했다
일단 만드는 재료는 이렇다
우유와 생크림은 2:1 그리고 레몬 반개 정도
우유 1000ml + 생크림 500ml
레몬은 따로 즙으로 파는 걸로 사용 해도 될거 같다
일단 우유와 생크림을 비율대로 넣어 준다
불은 아주 쎈 불 보단 중간 이하의 불로 데운다
데우다 보면 우유에서 고체가 나오며 액체와 따로 분리가 된다
저게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저렇게 분리 되기 시작하면서 부턴 불을 약하게 틀어주어 저어준다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레몬즙을 반개 정도 넣어 주고 고체가 뭉쳐질 때 까지 저어준다
그리고 여기서 취향에 따라 소금을 넣어줘야 한다 안그럼 치즈의 단백한 맛만 나게 되니 적당하게 넣어준다
고체가 거의 다 분리 되었을 때 쯤 거름망에 부어 준다
다 부으면 위 사진 처럼 고체만 남아 있게 된다
뜨거운 상태이니 장갑을 끼고 이를 뭉쳐지게 나무지 우유를 쫙 빼게 해준다
나머지 액체가 빠질 수록 고체는 더 단단하게 뭉쳐진다
이렇게 뭉쳐질 때 쯤엔
잘 뭉쳐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숙성해야 한다
1~2일 정도 숙성을 하면 된다
이를 살짝 맛을 봤는데
숙성을 시키면 시킬 수록 맛은 더 진해지는거 같다
위 사진은 하루 정도 숙성된 상태 인데
아주 단단하게 잘 굳었다
생각보다 양은 적게 나왔지만 시중에서 사먹는 것 하고 비교 하자면 뭐 위생적인 부분에선 이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만약 생크림이 없다면 우유만 있어도 된다
레몬이 있어야 고체가 응고 되기 쉽다고 하니 꼭 필요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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