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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에서 아보카도 바나나 쥬스 건강한 과일 음료를먹다/내멋대로 레시피 2017. 7. 4. 12:00
이젠 집에서 아보카도 바나나 쥬스 건강한 과일 음료를
요즘 아보카도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널리 널리 퍼지고 있다
흔한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아보카도를 이용한 요리를 많이 해주고 있었는데 난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게 무슨 맛 이길래 다들 그렇게 열광하는거지 하고 한번 구매를 해봤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다
저렴하게 사면 개당 2,000원 정도에 구매 할 수 있었다
위 아보카도는 아주 잘 익은 아보카도 인거 같다
뭐가 신선하고 잘익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녹색인건 아직 덜 익어서 거무스름 해질 때까지 상온에 두고 익일때 까지 기다렸다 먹어야 한다
겉 표면을 잘 씩고 칼로 반정도 자르면 안에 씨가 있는데 씨를 기점으로 동그랗게 자르면 된다
씨는 칼로 툭 꽂으면 꽂혀 분리가 된다
일단은 아보카도의 맛을 모르기 때문에 반개 정도만 잘라서 반개는 따로 냉장 보관을 했다
바나나를 구매 했다
아보카도만 넣고 갈아 먹기엔 뭔가 심심할거 같아 바나나를 구매했다
이왕 보관하는거 나중에 까기 귀찮을 까봐 바나나도 다 깠다
이렇게 까고 보니 바나나 덕후가 된 기분
내가 만들 쥬스의 재료다
아보카도 반쪽 바나나 작은거 4개
그리고 얼음하고 꿀을 넣기로 했다
믹서기는 업소에서도 자주 사용하다고 하는 해피콜 제품이다
아버지께서 믹서기 좋은거 샀다며 자랑하셨는데
나도 이 믹서기로 쥬스를 한번 만들어 봐야 겠다며 사용해봤다
얼음까지 넣었는데 얼음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잘 갈려졌다
과일만 갈기엔 뭔가 텁텁할거 같아 물도 같이 넣었는데 잘 넣은거 같다
위 재료로 만드니 200ml 컵 네잔은 충분히 나오는거 같다
맛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보는 쥬스 맛
왜 아보카도를 사람들이 좋아 하는지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뭔가 버터 처럼 느끼하면서도 담백한 맛
바나나 까지 들어가 더 좋았던거 같다
아보카도가 아직 우리 나라에서 재배되지 않아 비싸긴 하지만 앞으로 자주 마시게 될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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