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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뾰루퉁한 콩이 곰이야 말티즈야콩이의 일상 2017. 5. 17. 08:00
#41 뾰루퉁한 콩이 곰이야 말티즈야
오랜만에 콩이 사진을 올린다
그동안 또 많이 찍기도 했는데 사진이 다 어디로 간건지 ...
그나마 최근 사진이 있어서 올림
이 날은 무료한 주말
주말엔 어김없이 콩이는 내 방으로 온다
평소에는 거실에서 놀거나 안방가서 자거나 하는데 주말엔 내가 집에 있으니 내 방으로 온다
털을 잘라 줘야 할 때가 왔나
복실복실한 콩이가 됐다
이제 봄도 지나가고 다시 여름이 오니 이젠 털을 잘라야지
복실복실한 털을 쓰윽 잡으니 곰탱이가 됐다
곰팅개
내 방의 낮 시간엔 채광이 엄청 나다
콩이도 그걸 아는지 늘 저 자리에서 일광욕을 즐긴다
잉 나 귀엽개 하며 애교를 부리는 콩이
늘 아버지랑 산책을 해서 미안했던 난 요즘 틈나는대로 콩이를 산책 시켜준다
아직 사교성이 부족해서 낯선 환경이 익숙하지 않아 짖는 콩이 지만
걸어가는 뒷 모습은 늘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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