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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사진좀 찍을 줄 아는 강아지 콩이콩이의 일상 2017. 4. 14. 09:02
#40 사진좀 찍을 줄 아는 강아지 콩이
어디서 사진좀 찍어 봤다는 강아지 콩이태어났을 때 부터 카메라를 들이대면 스스로 포즈를 취하거나 표정이 마델 포스가 느껴진다그래서 사진찍을 땐 따로 뭐 간식을 주거나 하지 않아도 얌전하게 쳐다 보고 있다첫번째 사진은 예전에 뉴욕 갔다가 선물 받은 장난감 인데저게 무슨 카라멜 향이 나는 공이 었는데 저건 받는 순간 부터 쭉 계속 곁에 두려 한다심쿵하게 만드는 사진
그냥 "넌 뭐하고 있어?" 라는 표정으로 날 쳐다 본다
평일엔 집에서 잠만 자고 주말엔 거의 집에 있는데 항상 내 옆에 와서 저렇게 뒹굴거나
내 배를 침대로 삼아 올라와 누워있는다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밖에 나가고 싶단 표정을 짓지만 난 결코 !!!
우수에 찬 눈빛은 특기
뭘 생각 하는건지 ...
참 귀엽다
요즘은 아버지가 계속 산책을 시켜주곤 하는데 주말만 되면 내 옆에 와서 누워있거나
놀러나가자고 가끔 찡찡대기도 한다
그래서 일부러 데리고 나가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참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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