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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동 꼬치 전문점 토리키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6. 7. 3. 18:36


    상수동 꼬치 전문점 토리키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소개 할 곳은 토리키 라는 곳인데 이 근처에 치킨을 먹으러 갔다가 발견한 곳인데 평소 꼬치를 좋아해서
    가봐야 했던 곳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이 곳의 위치는 상수동 롤링홀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녀온 후기 입니다

    처음에 이 곳에 들어섰을땐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까 하고 걱정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은 생각보다 많았지만 이 곳 저 곳 다 차있어서 나갈까 했는데 바 테이블은 남아 있어서 앉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은 좀 관리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좀 끈적거려서 만지기 싫어졌지만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하니 찍어봤습니다
    꼬치,볶음,튀김,밥류 모두 3900원 입니다 이건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편이긴 하지만 일단 먹어 보고 판단을 해야하니
    닭똥집, 모듬고로케, 오징어가라아게를 주문했습니다

    술은 당연히 참이슬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 갑니다

    아쉬웠던건 토마토 베이컨이 없었어요

    주문을 하기전에 토마토 종류 두가지가 있길래 물어봤더니 그냥 토마토만 구워서 나온다고 하네요

    토마토만 먹어도 좋긴하지만 그래도 베이컨이 빠져서 주문하지 않았어요





    먼저 고로케가 나옵니다

    고로케는 튀김이라 굽는 곳 뒤에서 따로 조리되어서 나오는거 같은데요

    고로케는 언제나 맛이 있죠 네개가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3개가 나오네요

    사이좋게 잘라서 먹긴했습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그 다음 나온 것은 오징어가라아게

    오징어가라아게는 좀 짰어요 평소 짠걸 좋아하진 않아서 그런가 생각보다 짠거 같았어요

    하지만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고 소주 한잔하곤 정말 잘 어울렸어요





    마지막으로 나온건 똥집꼬치 입니다

    똥집 꼬치는 좀 생각보다 질겼어요

    그래서 빨리 먹었죠

    그냥 두니까 굳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도 다 먹은거 보디 맛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좀 모자른거 같아서 에이히레 라는걸 주문했습니다

    가오리 튀김이라고 하길래 주문 했는데

    가오리가 좀 비싸다고 하니 그래서 한번 주문 해봤어요

    이건 음 달달해서 오징어채 먹는 느낌이었어요





    1차로 밥을 먹고 가서 가볍게 먹기 위해 방문했던 곳 입니다

    낱개로 주문이 가능한 꼬치집이라는 점에서 좋았구요 아직 다 먹어보진 않아서 다음에 또 한번 더 방문해서 먹어보긴 해야 할거 같네요


    아참 이 곳의 화장실은 실내에 있고 남녀 공용입니다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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