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철판요리전문점 다이켄 이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상수동 철판요리전문점 다이켄 이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이번에 소개 할 곳은 홍대 상수동에 위치한 다이켄 이란 곳 입니다

이 곳을 지나가게 된 계기는 이 근처 국제시장이라는 고깃집을 가게 되면서 알게되었는데 이 근처로 술집 맥주집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 중 하나 다이켄 이란 곳을 먼저 소개 합니다

위치는 상수역 뒷쪽에 위치해 있구요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는 곳 입니다

다녀온 후기 입니다

이 곳을 들어서기전 조금 망설여졌어요

이런곳은 연인끼리 가야 하는 곳 아닌가 싶었죠

가게 분위기도 나름 고급진 분위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창가쪽 뷰도 참 괜찮았어요 뭐 별거 없는 거리이지만

그래도 창문이 넓어서 시원시원했습니다

메뉴는 세트메뉴가 있고 낱개로도 있습니다

일본식 철판 요리 전문점 이라고 하네요 전 세트메뉴보단 먼저 등심 철판 요리를 주문 했습니다

이걸 주문하면 야채도 나온다고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깔끔해보이네요 요리는 저기 큰 철판에서 하는거 같네요

주문과 동시 바로 스테이크를 굽는데 손님이 많아질 경우 좀 늦게 나올거 같긴 하네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튀긴마늘과 절인 오이

와 이거 두개면 소주 한병은 그냥 먹을듯 싶습니다

튀긴 마늘은 마늘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식감 또한 약간 끈적한 느낌이 드는게

고기 구워먹을때 마늘을 바짝 익혔을때의 맛이 납니다

그리고 오이같은 경우는 정말 딱 제가 좋아하는 맛

피클처럼 달고 짜고 느낌! 식감이 너무 좋아서 이건 계속 먹고 싶더라구요

15분 정도 후에 야채가 먼저 나옵니다

예상대로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야채를 보니 침이 고입니다

야채는 버섯 숙주 호박이 나오고 간도 적당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5분뒤에 고기도 같이 나옵니다

고기는 참 고급지게 나오네요

굽기도 적당하고 깔끔하니 좋습니다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았습니다

다 먹고 나니 좀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2차를 가야 하기 때문에 딱 이 정도만 먹고 나왔습니다

연인끼리 가기엔 참 괜찮은 장소 였습니다

고기라서 소주 맥주 와인 등등 많은 술와 곁들일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소개팅 하기에 좋은 장소? 저녁7시 이후 해 가 지면서 노을이 보이고 조명도 같이 어두워지면서 그윽한 분위기가 연출이 되어

소개팅 확률도 높아 질거 같은 장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곳의 화장실은 실내에 있었구요 남녀 따로 나눠져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