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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속에서 즐기는 캠핑 베이스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6. 6. 27. 00:29


    도심속에서 즐기는 캠핑 베이스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홍대에 위치한 베이스캠프라는 곳을 소개 합니다
    요즘 부쩍 늘어나고 있는 곳이 이런 실내에서 캠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다녀 온 곳은 합정역에서 상수 방향으로 가면 있는 곳인데
    이 곳은 일반 주택가를 개조한 곳 이기에 엇 이게 여기에 이런게 있었나? 싶을 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 주변에 고기냄새가 훌훌 풍기면 냄새따라 가시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다녀온 후기 입니다

    처음 이 곳을 들어선 순간 좀 놀라웠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했지 싶은
    이런 곳이 처음이라 그런지 감탄사 연발!!

    이 곳은 좀 특별하게 미스트가 있더라구요
    처음엔 와.. 저런것도 있고 좋다 싶었는데
    계속 있다보니 미스트랑 직방으로 맞는 자리는 몸이 축축한 채로 나가서 조심 하셔야 합니다




    기본 세팅은 이렇게 식판에 나오고요

    뭔가 캠핑 분위기가 나게끔 해놨습니다





    고기는 실내보단 야외에서 구워먹어야 제맛이죠

    그냥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메뉴는 고기 뿐만아니라 소세지도 있고 라면도 있고 종류가 많으니

    고기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함께 즐겨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 좋습니다





    이런 캠핑의자에 앉아서 먹으니까

    캠핑 의자를 갖고 싶어졌습니다

    꼭 올 여름에는 캠핑 의자도 사고 타프도 사서 캠핑 분위기를 즐기고 싶네요

    이렇게 자리마다 4~5자리씩 되어있고 단체로 오면 붙혀주기도 합니다





    저는 일단 고기와 소세지를 주문했습니다

    소세지는 이렇게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보기만 해도 침샘이 어우 너무 좋습니다





    고기는 이렇게 초벌이 되어서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느리게 나오긴 하는데 초벌해서 나오는게 오히려 좋긴해요

    저런 숯으로 처음부터 구워먹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니깐요

    적당하기 익혀서 나오니 잘라주고 속만 익히면 되니 참 편하고 좋습니다









    아직 이런 캠핑에서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모르고 태워먹었네요

    그래도 맛있으면 됐죠





    고기를 어느정도 굽고 소세지도 올려서 마저 굽습니다

    소세지 굽는건 참 쉽죠

    칼집이 나져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진 않은거 같고 그래서 가위로 직접 내서 굽습니다

    소세지는 X자로 내야 맛있지만 귀찮아서 한줄로 쓰윽





    고기를 다 먹고

    라면을 하나 주문 했습니다 남은 소세지도 조금씩 넣어서 먹으면 죽일꺼 같아서

    라면을 시켰는데 기대 이상의 퀄리티였습니다

    고추도 들어가있고 나름 신경썼다는게 느껴지네요





    여러가지로 맘에 들었던 곳중 하나 입니다

    이러한 곳이 여러군대 있다고 하는데 정말 요즘같이 찌든 삶을 사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안되어서 혹은 귀찮아서 어디 캠핑 못가는 분들

    간접적으로나마 느끼시기엔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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