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맛을 서울에서 느낄수 있는 이 곳 상수동 탐라식당을 다녀왔어요

제주도의 맛을 서울에서 느낄수 있는 이 곳 상수동 탐라식당을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 할 곳은 상수동에 위치한 탐라식당을 소개 합니다

제일 최근에 다녀온 곳으로써 정말 재방문 의사가 확실한 곳이라 바로 이렇게 올려요

먼저 이 곳의 위치는 상수동에 위치해 있어요 이 근처를 보니까 아기자기하게 음식점 술집들이 있는데

하나 하나 다 가보고싶은 곳 들이라 조만간 다시 방문 해보려구요

다녀온 후기 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각은 오후5시30분 쯤이었는데 마침 또 꽉 차 있어서 바로 먹진 못하였어요

전화번호만 알려드리고 옆에 커피숍에가서 커피 한잔을 하고 있으니 딱 맞춰 전화를 주시더라구요

탐라식당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그냥 동네 작은 식당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어요

이 곳 탐라식당이 특별한 이유는 모든 식재료는 원산지가 제주도 라는 것 입니다

제주도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돔베고기가 제일 유명한 곳이구요

예전에 제주도 갔을때 먹어보지 못했던 돔베고기를 서울에서 만나 볼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술은 제주도에서 제일 유명한 올레 소주와 한라산!

저는 개인적으로 올레 소주보단 한라산이 더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 한라산으로 주문 하였습니다

고기는 정말 서울에서 맛 볼 수 없는 그런 맛!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하고 평소 비게도 잘 안먹는데 저 고기는 느끼하지 않아 아주 찹찹 입에 감겼습니다

그리고 순대 같은 경우는 찹쌀이 들어가 정말 쫀득하니 담백한 순대 였어요

살짝 비린내가 나긴 했던거 같지만 그래도 맛으로 그걸 잡아주는거 같고 멸치젓이 있어서 비린내를 쏵 잊게 해주었습니다

이 곳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중 제주고기국수를 한번 맛 보고 싶은데 이 국수는 다음에 밥먹으러 갔을 때 먹어봐야겠어요

제주막걸리는 어떤 맛일 지도 참 궁금했지만 마침 떨어졌다고 해서 마셔보진 못해 아쉬웠습니다

돔베고기와 같이 나온 저 굵은 소금이 참 신기했어요

짜기도 하지만 뭔가 담백 하면서 특별한 맛? 이 날거 같은건 그냥 기분 탓 이겠죠?

하지만 돔베고기와 소금 한알은 정말 최고의 궁합이었어요

돔베고기는 특히 아롱사태? 부분이 들어간 부분을 먹어야 진짜 돔베고기 맛을 느끼질 수 있습니다

순대! 순대는 평소 제가 먹던 그런 순대가 아니었어요

이건 따로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로 깊은 맛이 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양념장은 새콤하니 좋았지만

전 멸치젓에 찍어 먹으니 정말 알맞고 좋았습니다

이 날 아주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라 아쉽긴 했어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로 배솟을 채워가며 맛을 음미해야했는데

배는 못채우고 맛만 음미를 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오후 시간대에는 술드시러 오시는 분이 많긴 하지만 그냥 가서 고기국수만 간단하게 먹고와도 나쁘지 않을거 같았습니다

술은 제주술 밖에 없지만 저는 처음이나 이슬이보다 한라산이 딱 깔끔하게 넘어가고 다음날도 깔끔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