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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이연복셰프가 추천한 영등포의 반카부대찌개를 소개 합니다
    지역별 맛집/강남지역 2016. 2. 14. 00:27



    오늘은 이연복셰프가 추천한 영등포의 반카부대찌개를 소개 합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영등포에 위치한 반카부대찌개를 소개 합니다
    여긴 예전에 이연복 셰프가 말했던 곳인데 부대찌개 오덕으로써 꼭 가봐야 할 곳 이었어요
    이 곳의 위치는 영등포구청역에서 좀 내려와야 하는 곳인데 주차 같은 경우는 아주 조금 가능한거 같아요
    포장도 가능 하지만 모든 가게에서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전 큰 맘 먹고 찾아가봤습니다



    다녀온 후기 입니다

    먼저나온 반찬은 이렇습니다 그냥 놀부 부대찌개 에서도 볼 수 있었던 반찬 들이구요
    맛 또한 뭐 특별한건 없는 반찬 이지만 그래도 막 자극적 이거나 그러진 않은거 같았어요
    콘샐러드는 저의 베스트 페이보릿 반찬이죠!

    솔직히 부대찌개에는 반찬이 없어야 부대찌개에 집중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죠





    라면사리는 모든 찌개엔 기본 이죠 특히나 부대찌개는 더더욱 필 수 아이템!

    사리면 없으면 부대찌개를 먹은거 같지도 않고

    어쩜 사리를 먹기위해 부대찌개를 먹는 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찌개는 기본적으로 당면 사리가 들어가 있어요

    양파가 아주 많아 보이고 대파도 송송 썰려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즈 한장! 저 치즈 한장이 국물의 맛을 좌지우지 하죠!

    음 치즈는 마치 MSG와도 같네요

    국물에 들어간 양념들을 쏴악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거 같아요





    당면이 있는줄 알았으면 라면을 넣지 않을껄? 하겠지만

    라면과 당면은 별개 입니다

    라면은 라면대로 당면은 당면대로 먹어야쥬

    부대찌개가 끓고 있는 동안 기다리는데 입안엔 침이 가득 고이고 이걸 언제 먹을 수 있을까 하고

    굶주린 배를 웅켜잡고 잠잠히 기다립니다





    알맞게 라면이 다 익었으면 부대찌개를 먹을 시간 입니다

    국물의 색도 치즈로 인해 딱 알맞게 우러났네요

    그냥 비쥬얼로썬 별 다를거 없을 부대찌개 였지만

    국물을 한 입 들이키는 순간 .. 아!! 아........아!!! 아........ 그래서 추천했구나 싶었죠

    예전에 소개 해드린 홍대 이대포 부대찌개도 참 저에겐 신선해서 좋았는데

    이 곳 부대찌개도 정말 매력있습니다

    라면을 먹기보단 평소 즐겨먹지 않던 국물을 계속 떠 마시면서 감타사를 연발!!!





    어떻게 보면 다른 부대찌개와 다를거 없어 보이겠지만 맛도 어떻게 보면 다를거 없겠다 생각하시겠지만

    저의 입맛에는 정말 색달랐어요 일단 국물은 깔끔하게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있었고요

    소세지는 뭐 비슷비슷 하고 떡이 들어간것도 비슷하지만 떡이 빠지면 안될거 같은 느낌!

    밥 한공기는 금방뚝딱 해버릴거 같아 먼저 면을 후닥 먹어 버리고 국물을 음미하며 천천히 먹으니 정말 이건 또 와야겠단 생각만 굴뚝 같아졌습니다


    결코 후회되지 않았던 곳

    다음에는 한번 포장을 해가서 먹어봐야겠어요

    안주로도 딱 어울릴거 같은 부대찌개!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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