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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맛집 황소 양곱창을 다녀 왔습니다지역별 맛집/강남지역 2016. 4. 26. 23:32
역삼 맛집 황소 양곱창을 다녀 왔습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역삼에 위치한 양곱창이 라는 곳 입니다요즘 곱창이 정말 많이 땡겨서 이 곳 저 곳다니는데 회사 근처인 이 곳을 먼저 블로그 하려구요이 곳의 위치는 역삼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 근처로 이런 식당들이 쭉 있어서 간혹 회식하게 되면가는 곳이기에 올립니다다녀온 후기 입니다
평소 곱창을 정말 좋아합니다돼지곱창을 주로 먹긴 하는데 이 날은 회식이기에 고기도 질리고 해서 곱창집으로 향하였어요회식이니만큼 이것저것 많이 먹을 수 있는 날이기에 바로 질렀습니다먼저 주문한 곱창은 모듬 곱창모듬 곱창같은 경우는 선택장애가 있는 저에겐 아주 좋은 구성이죠여러가지 곱창을 맛 볼 수도 있고해서 주문했어요
전체적인 비쥬얼은 어느 곱창집하고 비슷한 비쥬얼
양파와 감자가 들어가는 건 기본
곱창,대창,막창 이렇게 세가지가 들어가고 염통도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염통같은 경우는 다른 부위에 비해 먼저 먹어야 한다고 해서 구워지는대로 바로 먹었는데
쫄깃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특별하게 양념된 부추를 올려 먹을게 되면 느끼함을 덜 느낄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모듬곱창 한판을 마무리 하고
또 한판을 주문해서 먹었는 다들 초 스피드로 먹는 바람에
많이 못먹은 듯 하네요...
전 이 모듬에서 특히 좋았던건 곱창 이었어요
대창은 기름이 너무 많고 막창은 너무 질기고
적당하게 들어간 곱이 있는 곱창이 너무 쫄깃하고 고소하고 좋았어요
곱창의 기름이 많을 경우엔
이렇게 식빵을 넣어서 기름을 빼줍니다
맘 같아선 이 기름을 그대로 먹어보고 싶네요
몸에 나쁘겠죠? ㅎㅎㅎ
철판 요리의 마무리는 바로 이 볶음밥
그건 곱창에서도 예외가 아니쥬
보통 양념곱창을 먹으면 필수로 먹었는데
소곱창은 어떨까 하고 시켰는데 정말 맛깔나게 양념이 되어져 나옵니다
노릇노릇하게 익혀서 먹으면 정말 최고!
보통 곱창집을 선택할 때는 비린내가 나지 않나 하고 생각을 하며 선정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적당히 초벌이 되어져 나오는지
이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처음부터 구우면 오래걸리고 잘못하면 타고 그래서 굽기 힘든데 적당하게 초벌이 되어져 나와
쫄깃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린내는 느끼지 못해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다른 곱창집과 비슷하구요 회식 장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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