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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레시피 오늘의 메뉴는 된장찌개먹다/내멋대로 레시피 2014. 10. 28. 23:46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레시피 오늘의 메뉴는 된장찌개
오늘의 레시피는 된장찌개
레시피라고 말하기엔 뭔가 쑥쓰럽네요
그냥 입맛따라 손따라 만들게 된 된장찌개 입니다
이 밤에 이렇게 포스팅 하려니 아주 배가 고픕니다
어제 오늘 저녁운동한다고 저녁을 거르고 했더니 아주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미치겠네요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다시마
국거리용멸치
호박
양파
감자버섯
두부
된장
손 맛
먼저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여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멸치의 똥을 제거를 해주셔야 하는게 포인트 안그러면 비리게되어요
나중에 거르기 편하게 망에 넣고 같이 끓이셔도 좋구요
전 귀찮아서 그냥 다 한번에 넣고 끓입니다
호박과 양파를 알맞게 잘라주세요
얇게 써는 것보단 두툼큼직하게 잘라주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무래도 건더기는 씹어야 제맛이죠
물이 끓기 시작하고 몇분뒤에 육수용으로 썼던
멸치와 다시마를 제거해줍니다
뭐 멸치는 제거 안해줘도 국물이 진해져서 좋긴 하겠습니다만
또 멸치를 싫어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러니 뭐 취향에따라 제거하시고
바로 감자를 투척 합니다
감자의 양이 조금 많은거 같네요 이거 양 조절의 실패 인가...
그리고 이쁘게 자른 두부와 버섯 호박 양파가 남았네요
여기에서 좀 익어야 맛있을꺼 같은 호박을 먼저 넣구요
두부와 양파는 아주 마지막에 넣을꺼예요
호박은 지금 넣는게 좋겠군요
그 다음은 이 된장이 들어가겠습니다
된장..이거 양은 얼마나 넣지?
이거 그냥 덩어리채 넣으면 되나?
아 망할꺼 같에.. 라는 생각이 항상 들더라구요
하지만 등넘어 배운 30년의 경력으로 어디 한번 된장을 넣어 봅니다
일단 양은 국물대비 해서 해야겠죠? 이미 앞서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을 냈기때문에
다른 조미료는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 된장을 조금씩 조금씩 넣어보면 맛이 대충 맞춰 지겠죠
중요 한 것은 덩어리채 넣지 마시구요
끓고 있는 국물을 따로 작은 그릇에 떠서 된장을 풀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진한 국물의 맛을 빠르게 알 수가 있으니 간 조절의 실패를 겪지 않으실꺼라 의심치 않겠습니다
아! 마지막에 두부를 넣을꺼니 좀 짜더라도 낙심하지 마세요
이렇게 국물이 좀 진해 졌다 싶었을때
나머지 재료들을 다 넣고 끓여 줍니다
팔팔 끓여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두부를 넣을 예정이기때문에 간이 너무 짠대 ? 해도 뭘 더 넣진 마세요
차라리 두부를 많이 넣으면 장땡!
이렇게 두부까지 다 넣고나니 모든 재료가 다 들어갔네요
이제는 넣은 야채들이 다 익을때까지 끓이셔야 합니다
국물은 시간이 갈 수록 진해지실꺼예요
여기에서 취향에 맞게 팽이 버섯도 넣으면 더욱더 맛있는 된장찌개가 되겠네요
그럼 즐거운 식사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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