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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 감상평 후기 릭붸송 감독 <스칼렛요한슨/모건프리먼/최민식>
    노래 영화 독서 2014. 9. 10. 15:46
    루시 감상평 후기 <스칼렛요한슨/모건프리먼/최민식>

     

     

     

     

    루시

     


     

     

     

     

     

     

     

     

     

     

     


     

    줄거리

     


     

     

    10%, 인간의 평균 뇌사용량


    24%, 신체의 완벽한 통제


    40%, 모든 상황의 제어 가능


    62%,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


    100%,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의 진화가 시작된다!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다른 운반책들과 같이 끌려가던 루시는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게 되면서, 그녀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감상평

     


     

    기다리고 기다리던 루시가 개봉했네요

     

    개봉은 저번주에 했는데요 다른 영화를 보느랴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전 훨씬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었는데요 그 이유는 최민식씨의 출연으로 인해 떠들석했어요

     

    스릴러 최고봉인 최민식씨와 액션 최고의 섹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출연한다는 말에 엄청 설레게 되었어요

     

    거기에 감독은 뤽베송

     

    액션씬 하나는 정말 끝내주겠다 라며 잔뜩 기대를 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개봉전 평점과 개봉후의 평점이 점점 내려가서 이걸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어요

     

    분명 개봉전 네이버 평점은 8점을 유지했는데 개봉후 평점은 7점이라 역시 기대가 많았던 나머지 실망도 크다는 거 같아요

     

     

    루시란?

     

    영화 제목이 루시인 이유는 영화에서 부터 힌트로 나오게 됩니다

     

    1974년 에티오피아 하다드 사막에서 발견한 고인류학상 최고원인의 여성이라고 합니다

     

    이는 직립보행을 했으며 약 350만년전 생존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이를 발견한 날 캠프에서 우연히 듣게된 비틀즈의 노래가 루시라 이름을 붙혔다고 하네요

     

    이 영화에서도 처음과 끝에 등장하는 원숭이가 있습니다 그 원숭이가 루시인거 같고 진화의 시작임을 알려주는 듯 해요

     

     

    한국말만...

     

    이 영화에서 최민식씨는 무조건 한국말만 사용합니다

     

    그 외 같이 나오는 한국배우들도 모두 한국말을 사용하구요

     

    뭔가 설정을 잘못잡은게 아닐까 생각되요 물론 한국인인 저로썬 자막없이 한국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만

     

    한국말에 계속 들리니 웃음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자막은 왜이리 엉망인지 처음에 한국말에선 자막을 보여주지도 않고 후반부에선 한국말이 나올때 영어자막을 보여주더라구요 (중요한건 아닙니다 ^^)

     

     

    감상평

     

    초반부터 뭔가 흥미롭게 진행이 되었어요

     

    이 영화를 사전에 아무내용도 모른체 보게되어서 루시가 X맨의 돌연변이 처럼 초능력을 쓰는 그런건가 했었죠

     

    마벨시리즈 인가 하고 보게되었는데 점점 다른길로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이 영화의 맹점은 사람의 뇌를 100%로 사용했을때 어떤 능력까지 발휘 할 수 있느냐 였어요

     

    여기서 갑자기 생각나는 영화가 있어요 바로 "리미트리스" 라는 영화 인데요 이 영화를 접했을 때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네요

     

     

     

     

    이 영화도 뇌를 다루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에서는 어떤 약을 한알 먹으면 뇌의 기능을 100%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주어 아주 흥미롭게 봤던 영화였어요

     

    이 영화를 재밌게 봤었던 지라 루시는 이를 능가하지 않을까 하며 영화보는 내내 잔뜩 기대를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영화가 후반에는 삼천포로 빠지지 않나 빠르게 결말을 맺으려고 내용이 심오해지고 관객이 이해 할 수 없게

     

     

     

     

    뒷통수 한대 퍽 맞은 느낌으로 어리벙벙하게 결맞을 보게 되었어요

     

    물론, 이영화의 액션씬 하나는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그 액션씬도 많이 있지 않아 아쉬웠고 후반에 심오한 내용을 넣는 것 보단

     

    차라리 액션을 더 넣어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래도 리미트리스는 현실성 있게 만들어서 정말 공감하면서 봤는데 말이죠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해드리구요 기대는 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보시면 될꺼 같아요

     

     

     

     


     

    후기


     

     

     

    이 영화의 핵심은

     

    바로 아래 사진이 힌트 입니다

     

    10억년동안 진화되어온 우리는 저 USB로 부터 온다는 것 입니다

     

    이걸로 이 영화는 끝

     

    이참에 리미트리스를 한번 더 보고 후기를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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