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퍼 감상평과 명대사 -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작품

베스트 오퍼 감상평과 명대사 -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작품

 

 

 

 

 

베스트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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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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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미술품 경매사,
완벽한 명작을 만나다!
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 올드먼(제프리 러쉬).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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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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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명작 외국영화를 봤네요

시네마천국의 감독이 만들었다는 포스트만 보고 음 재밌겠는데? 하며 감상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별다른거 없이 지나갔어요

평소에 예술에 관심이 없었던 터라 이그림이 뭐고 저그림이 뭔지는 잘 몰랐어요

하지만 주인공인 제프리러쉬가 수집해놓은 작품들은 다 명작이겠지? 하며 저 그림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가 궁금했어요

 

이 영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몰입하게 되는 무언가가 있었어요

얼굴을 들어내질 않는 여자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하게 되었지요

 

왜 그 여자는 얼굴을 숨기려 했을까

무엇때문일까

정말 무슨 병이 있는 걸까?

 

이러한 것들에 주인공은 호기심을 자극하기 시작했고 저도 자극하기 시작하였어요

어느새 주인공은 여자에게 사랑에 빠지기 시작하게 되었어요

 

평생을 그는 어떤 작품에 대한 진의여부만을 밝히며 살았던 그는

사랑의 두려움으로 사랑한번 못해본 그가

사랑에 빠지게 되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죠

 

액션 영화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닌 영화가

이렇게 끌리게 된것은 처음인거 같아요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봤으니 말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보시길 권해드리며

그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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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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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정은 예술과도 같아
위조할 수 있지

보기엔 진품과 똑같아

하지만 위조란 말이지

전부 속일 수 있어

기쁨,고통,증오,병,회복
심지어 사랑도

 

위 대사가 정말 와닿더라구요

이 영화의 핵심인거죠

사랑도 위조 할수 있을까 라는 이 말이

지금 사는 우리 세상에도 사람들은 항상 정직할순 없는거 같아요

때론 내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또 다른 모습을 꺼내어 보여야 할때가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