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화문의 야경 입니다.

광화문 야경 입니다.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왕으로 칭송받는 그분, 세종대왕 때에(1425년) 비로소 '나라의 위엄과 문화를 널리 보여주는 문'이라는 뜻을 지닌 광화문(光化門)으로 개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궁의 정문 하나에도 나라의 위엄과 문화를 알리고 싶어했던 세종대왕과 깊은 고민이 가슴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사진에 담아 놔야겠다는 마음이 불쑥 찾아와 달려온 이곳 혼자다녀왔지만 엄숙한 마음으로 다녀온지라 외롭지가 않았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더라구요.  차량의 궤적을 빼놓고 담고 싶었지만 그게 쉽지가 않았네요...

어찌나 차들이 많은지... 하지만 그보다 더 빛난 광화문이 있기에 뿌듯한 광화문 야경을 마치고 옵니다.

 

 

 

이번 야경중 제일 맘에 드는 포인트 입니다.

우측 동상에는 조명이 없어 아쉬웠지만 좌측 동상에는 조명이 있서

한껏 멋진 샷이 나왔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을 앞쪽에서 멋지게 찍어드리고 싶었지만 행사로 인해

자리잡기 힘들어 뒷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하지만 뒷모습을 보니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있는 모습이 느껴져 더욱더 인상 깊었습니다.

 

 

 

세종대왕님의 뒤로 이렇게 멋진 광화문이 펼쳐 집니다.

 

 

차량의 궤적을 빼고 담고 싶었지만... 그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실력 부족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밝은 광화문으로 인해 더욱더 멋있었습니다.

 

 

 

 

양쪽의 동상들도 함께 살짝!

마치 광화문을 수호 하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50mm 를 가져갈까 85mm를 가져 갈까 고민 하다 그냥 85mm를 가져 갔는데

후미.. 그냥 줌렌즈를 사야 겠다는 생각이...

교체 하는데 귀찮더군요.

하지만 그 덕에 사진은 아주 맑고 광화문만 멋지게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우측 호랑이는 조명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일부로 그랬나.. 좌측 호랑이만 빛을 비춰주고

뭔가 의미가 있는 건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