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백사장항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 야경

2013년 11월 8일 개통된 태안 안면도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연결 해주는 해상인도교 대하랑 꽃게랑 야경

 

가을 여행으로 안면도 백사장항을 다녀왔습니다.

어딜 갈까 고민하던 차 서해 바다 아무 곳으로 가보자 하고 달린 곳이 안면도 였는데... 마침 이날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연결 해주는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이라는 다리를 개통했다고 하여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야경을 찍으러 가자 출사를 나간건 아니라 삼각대 없이...찍고 추웠던 터라 많이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혀주어 안면도의 야경은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다리는 여러가지 색으로 표현이되어 아주 이뻤습니다.

대하를 먹으러 찾아갔지만 이날 개통식을 했다니 사진을 찍지 않을순 없겠죠?

 

늦은시간 11시가 다되었지만 다리의 불은꺼지지 않고 계속 환하게 비춰지고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이것!!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 위라고 알려주네요

 

 

아름다운 구도를 잡진 못하였습니다. 옷을 얇게 입고 가서 그런지 날씨도 쌀쌀 했구요.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보니 아주 아름 답네요.

 

 

 

입구를 들어서자 이렇게 편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바닥은 타이어재질인 바닥으로 해놓아 푹신푹신 하였구요.

고소공포증이 있던터라 올라가는 내내 좀 무서웠습니다.

이 다리의 높이는 건물 10층 높이정도 된다고 합니다.

 

 

뺑뺑 돌아 올라간 다리위 초입 입니다.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루 없더라구요.

잽싸게 몇컷 찍고 갑니다.

 

 

 

 

다리 중간쯤 가면 머물러 볼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잘 하였더라구요.

커플끼리 사진도 찍기 딱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다리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요.

이렇게  다리 밑이 보이는 구조 입니다.

흠...

저는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옆에서 살짝살짝 보기만 했답니다.

으... 이 유리가 깨지는건 아닐까 하며 .. .

 

 

 

 

 

 

2013년 11월 8일 안면도 백사장항의 대하랑 꽃게랑 해상인도교는 개통하였습니다.

11월9일 무대도 설치해 행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날 비가와서 행사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곳을 밝혀줄 명물의 다리가 될 듯 한대요.

다음 포스팅은 이 곳에서 먹엇던 대하와 튀김을 보여드리도록 하며

이번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