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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원동 아늑한 분위기 카페톤 플랫화이트
    지역별 맛집/Flat White 2018. 1. 18. 10:00


    망원동 아늑한 분위기 카페톤 플랫화이트



    Flat White


    망원동 두번째 플랫화이트 잘하는 곳

    카페톤 (Kafe Tone)

    이곳의 위치는 망원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곳도 생긴지 좀 된거 같은데

    늘 지나가는 거리에 있는 카페톤

    기억하기론 늘 손님이 많았던걸로 생각된다

    왜 많을까?

    작아서 일까?

    맛있을까?

    커피를 좋아했지만 운동을 시작하면서 커피와 멀리 했던 난 관심이 없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이 곳도 나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라고 한다

    아니,

    망원동에서만 좀 알아주는걸까?

    카페 내부는 8팀 정도 앉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다

    망원동 카페의 특징은 한 열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 곳은 그 틀에서 좀 벗어나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들로 마련되어져 있다

    카페 내부는 조용했다

    대부분 독서를 하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었지만

    그건 시간에 따라 다른듯 하다

    요즘 커피숍에선

    빵을 팔지 않으면 안되나 보다

    다음엔 빵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이 곳을 두번 정도 방문했는데 아직 먹어보진 못했다

    카페 내부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좌석이다

    실루엣처럼 느껴지는 창가

    그리고 꼭 상석같은 4명의 테이블 좌석

    혼자선 앉이 못하는 자리라 난 구석 한군대 조용히 앉았다

    책을 읽다보니 다들 이곳저곳 사진을 찍다

    유독 눈에 들어오는 한 장면이 있었다

    인형같은 고양이 한마리가 알짱알짱

    닝겐 하며 기다리고 있다

    저 고양이는 이 곳에서 키우는거 같진 않고

    늘 가게 앞에 있다가 가끔 가게 안에 들어와 호객행위를 해주는거 같다

    이 곳에서도 망설임 없이 플랫화이트로 주문했다

    두번정도 방문을 했는데 맛을 일정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바디감

    거품이 많이 느껴졌다

    라떼 아트는 어딜가나 비슷하겠지만

    꽃 모양을 몇단계 내느냐가 좀 다른거 같다

    커피를 주문하면 사장님이 조심스럽게 한잔 한잔 가져다 주시는데

    넘칠듯 말듯한 커피잔으로 인해 정말 조심 조심스럽게 가져오셔서

    조심 조심 스럽게 마셨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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