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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유일한 볼링장 유스페이스 고릴라볼링장일상다반사 2018. 1. 8. 09:00
판교 유일한 볼링장 유스페이스 고릴라볼링장
어느센가 우리 회사는 단체 회식하는 날엔
볼링으로 시작한다
볼링은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판교로 이사 온뒤로 회식때 몇번 볼링장을 가보니
재미들렸나?
볼링에 관심이간다
이 곳은 레일이 많다
아닌가?
다른 곳도 이 정도 있는건가
일단 이 곳은 레일 뿐만 아니라 대기실 또한 넓고
술도 마실 수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늘 많다
볼링은 두번째 인 나는
이 날도 첫번째 판은 망했다
아직은 똑바로 던지는 것 밖에 못하는 난
더 잘하고 싶었지만
다른 레일에 선수 같은 분들이 있어서
조용히 내 공에만 집중 했다
마지막 판에는
106점 달성!
막상 볼링을 치면 스핀도 배우고 싶고 더 잘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그것 뿐인가
앞으로 동네 볼링장에서 연습을 좀 하러 가야 하나 싶기도 하다
이 날 회식은 볼링을 치고
볼링장 옆 반작에 가서 회식을 했다
회사에 볼링 동호회도 있지만
다음에 개인적으로 연습을 좀 하고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해야하나 싶다
이 날은 회사 사람들 모두가 즐겁게 신나게
막 게임을 해서
한시간도 안걸리는 시간에 세 게임이 끝나버렸다
이 곳은 넓어서 답답함이 없고 좋다
다음엔 술 마시며 볼링을 쳐봐야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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