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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콩이의 산책은 킁킁 말티즈 산책콩이의 일상 2017. 9. 20. 12:30
#53 콩이의 산책은 킁킁 말티즈 산책
오랜만에 같이 나선 산책
콩이는 산책을 좋아한다 아니 모든 강아지는 산책을 좋아하겠지?
오랜만에 산책을 나가면서 새로운 발견을 했다
예전에는 밖에만 나가면 무조건 뛰기 바빴던 콩이
이제는 냄새를 맡는다
강아지는 밖에서 많이 걷고 뛰는 것도 좋지만
냄새를 맡는 것에 스트레를 푼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다
거의 대부분 다른 강아지의 대소변 냄새를 맡는거 같은데 그러면서 다른 강아지에 대한 친밀도도 상승 될거 같다
그리고 또 한가지
콩이는 소변을 늘 집에 있는 배변패드에만 싼다
그래서 늘 사랑스러웠지만 산책을 하면 소변이 마릴땐 빨리 집에가자고 때 쓴다
근데 이젠 다른 강아지들의 소변냄새를 맡으며 콩이도 영역 표시를 한다
대변은 뭐 늘 밖에 나가자마자
열심히 뛰다가 대변을 본다
집에서 보는 것 보다 더 시원하게 대변을 보는거 같다
아직까지는 낯선 동물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은 어마어마하다
일단 지르고 보는 콩이
하지만 쫄아서 그러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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