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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아인슈페너 전문 테일러 커피에서 테이크아웃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7. 7. 5. 13:25
홍대 아인슈페너 전문 테일러 커피에서 테이크아웃
홍대 아인슈페너를 전문적으로 팔고 있는 테일러 커피
테일러커피는 홍대에도 2군대 연남동에도 세군대 정도 있다고 하는거 같다
제일 처음 알려지기 전에는 좋았는데 이젠 여기 저기 생겨나니 프렌차이즈 느낌이 든다
내가 다녀 온 곳은 서교 2호점
다녀온 후기
비엔나커피(아인슈페너)가 인기를 타기 전에 1호점을 방문했었는데 이젠 여기저기 다 파니까
취향에 맞게 커피숍을 찾으러 다니고 있다 홍대에선 아직까지 테일러커피가 우위에 있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밀로커피 몽블랑을 더 선호한다
본문으로 돌아와 이 곳 테일러 커피의 컨셉은 매장마다 다 비슷 하다
일단 바리스타는 다 남자
그래서 일까 손님도 대부분 여자다
서교 2호점은 1호점하고 다르게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엔 확실히 확 트여서 시원한 느낌을 받아 1호점 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내부 의자들은 편의성 보단
디자인에 중점을 둔 듯 하다
일단 의자가 불편해야 테이블 회전도 빠르니까 ...
곳곳에 화분도 있다
내부 공기 정화를 위함일까?
아인슈페너의 기본 베이스인 더치 커피
더치 커피도 따로 파는거 같다
늘 더치 기구는 돌아가고 있다
단순 더치 기구 몇대로 가능할까가 의문
한쪽에는 커피잔을 판매 한다
유리잔도 판대 하고
이 곳 테일러커피의 문구가 적여 있는 커피잔의 가격은
좀 쎄다
왜 비싸지?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플랫화이트와 아인슈페너 테이크아웃
이 곳이 마음에 드는건 테이크아웃 할인이 있다
한잔당 2,000원 정도 할인된다
커피숍 안에서 느긋하게 대화를 나누며 마시기엔 결코 아깝진 않지만
테이크아웃 할인이 없으면 좀 비싸다는 감이 있다
아인슈페너가 생각보다 양이 적다
특히 아이스 같은 경우는 얼음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크림과 커피를 한번에 마시느랴 몇 입 털어 넣으면
금방 사라진다
테일러커피 아인슈페너를 최근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마신거 같은데
매번 맛이 다른거 같다
생크림의 맛은 일정하지만 커피는 일정하게 숙성되지 않은 느낌
그래도 내일 또 마시고 싶은게 아인슈페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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