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리단길 샐리청에서 과일청 수제요거트 먹기

망리단길 샐리청에서 과일청 수제요거트 먹기

망원동에 위치한 샐리청 이 곳의 위치는 망원역에서 망원시장 가는 방향 어느 골목에 위치 해 있다

크기는 작지만 나름 과일청과 수제요거트가 유명하다고 하여 다녀왔다

다녀온 후기

난 이 곳을 다녀온 뒤로 수제청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다

나도 부업으로 한번 해볼까 하는 뿜이 여러번 왔었으니 말이지

먹거리 엑스파일 보면서도 잼을 만들어 볼까 싶기도 했었으니

내부 인테리어는 그냥 평범 했다

가게는 작은 평수 인데 손님들이 항상 꽉 차 있었다

주방 있는 쪽은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해서 메뉴판만 살짝 보이도록 한 컷

그 외 인테리어들 이다

작은 소품과 맥주병에 꽂힌 꽃이 참 매력있다

어디서 이런 병들을 구했을까

그냥 병에 드라이 플라워를 꽂았을 뿐인데 

분위기 있다

이 곳 샐리청은 청을 만들 때 일반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써있었다

비정제설탕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마침 사용하다 남은 설탕이 밑에 있었다

이게 그 설탕이 맞으려나?

벽에도 아주 인상 깊은 그림이 하나 있었다

대충 그린 듯 보이나 나도 저 그림 하나 갖고 싶었다

느낌 좋다

먼저 수제 요거트가 나왔다

요거트 위에는 시리얼과 과일 두가지가 올라가 있었는데

하나는 산딸기 하나는 바나나

달달한 산딸기가 요즘 철 과일인가? 좋았다

그릇은 나무 그릇인데 나름 요거트에 신경을 쓴 느낌

요거트는 일반 수저로 먹으면 안된다고 어디서 주어듣긴 했는데

이 곳은 나무 수저가 나왔다

과일청 에이드가 나왔다

종류는 채리

채리청 에이드

이건 깔끔한 에이드 느낌 이랄까?

비정제 설탕이라 그런지 확실히 단 느낌은 덜 한다

난 개인적으로 좀 더 달았으면 좋을거 같은데

난 이 곳을 다녀 온 뒤 과일청을 만들고 싶어졌다

취미도 취미지만 부업으로 해보고 싶었다

언젠가 한번 만들어 보고 부업으로 꼭 해봐야겠다

암튼 이 곳 샐리청 마음에 든다 다음에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