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맛집 문오리에서 문오리와 맥주 마시기

경리단길 맛집 문오리에서 문오리와 맥주 마시기

경리단길에 위치한 문오리

이 곳은 시간 잘못 맞추면 웨이팅은 기본 하지만 나름 회전도 빠른편이라 주변에서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던 맥주를 한잔 하고 있음 된다

위치는 경리단길이라 불리오는 곳에서 좀 안쪽에 위치 해 있다

다녀온 후기

문오리가 경리단길 뿐만 아니라 인사동에도 생겼다고 한다

문오리를 맛보려면 인사동으로 가도 될거 같은데 경리단길은 경리단길 만의 매력이 또 달라서 

인사동쪽은 가지 않게 될거 같다

메뉴는 몇개 없지만 이 것 만으로도 유명하게 된 곳이라 궁금했다

난 문오리로 소자를 주문 3인이 먹을 양으로 충분하다고 해 주문했다

그리고 우동사리는 필수

반찬은 김치 콩나물 그리고 낙지젓

난 젓갈만 있어도 밥 한그릇 먹는데 아주 먹음직 스러웠다

문오리가 나오기까지 시간은 좀 걸리긴 했으나 더 늦게 나오면 이 것만 먹게 될거 같았다

초장과 기름장

문오리엔 문어숙회가 위에 올라가 있는데 그걸 찍어 먹는건가 보다

문오리가 나왔다

밑에 베이스는 오리전골 그 위에 문어가 올라가져 있다

조리는 다 되어져 나왔다

숙회는 국물에 살짝 데쳐서 빨리 먹어야 한다고 한다

안그럼 질겨진다고 ...

문오리는 소주랑 먹어야 제 맛이겠지만

아직 낮 시간대였고 2차를 갈 예정이라 가볍게 맥주를 마셨다

맥주랑 먹기에도 아주 깔끔했다

국물이 많이 짜지 않았고 시원 담백해서 맥주랑 먹기에도 참 좋았다

문어는 기호에 맞게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기름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이 국물은 약간 곱창전골 하고도 비슷하면서도 오리라고 생각 하기에 뭔가 깔끔했다

비린맛 없이 국물까지 다 먹어버렸다 

그리고 볶음밥도 추가로 주문 했다

이게 2인분 밥 인거 같은데 볶음밥도 깔끔했다

볶음밥이 다 누를때 까지 볶으면 더 맛이 강해지는데 국물도 따로 미리 떠놔서 같이 먹으면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