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에서 제일 마음에든 터키베이컨 아보카도

서브웨이에서 제일 마음에든 터키베이컨 아보카도

5년 전에 처음 서브웨이 라는 곳을 알았었는데

그땐 그냥 샌드위치라 생각했었는데 최근 들어 서브웨이 PPL이 많이 생기다 보니 맛도 손님도 매장도 더 많이 늘어나는 거 같다

햄버거 보단 건강한 느낌이 들겠지 하며 최근 나도 자주 이용 하는데 늘 갈때 마다 어떤 조합으로 먹어야 맛있을까 하고 고민한다

최근 내가 먹는 조합은 이렇다

터키베이컨아보카도 + 빵은 플랫브레드 화이트 + 소스는 스윗칠리, 렌치 + 올리브와 할라피뇨 듬뿍

터키베이컨 아보카도를 주문하면 아보카도가 들어간 터키베이컨을 먹을 수 있다

아보카도는 다른 샌드위치에 1,100원을 추가하면 넣을 수 있다

아보카도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왜 저런걸 추가하지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아보카도에 한번 빠져들면 이건 정말 최고의 조합이다

야채는 왠만하면 다 넣는게 좋다

늙어서 그런가 그냥 이런 야채들 많이 먹는게 좋다 딱히 가리는거 없이

아보카도는 좀 많이 발라달라고 말하는게 좋을거 같다

세개 지점 정도에서 똑같은 조합으로 먹어 봤는데 아보카도 바르는 양이 다른거 같다

맛은 아보카도 때문에 더 맛있고 담백한 느낌

그리고 느끼 할 떄 쯤 할라피뇨가 느끼함을 잡아주니 딱 좋은거 같다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이 있다면 다들 알겠지만 둘이 먹을 땐 따로 세트를 하는 것 보다

30cm로 주문을 해서 반 잘라달라고 하는게 좀 더 절약이 된다

양은 똑같고 야채가 더 많이 들어간 느낌 이랄까 ...

암튼 바쁜 삶을 사는 요즘 햄버거를 먹는 것 보다 서브웨이로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