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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정동 늦은시간까지 하는 브로콜리라는 술집을 소개 합니다
    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6. 8. 16. 08:00


    합정동 늦은시간까지 하는 브로콜리라는 술집을 소개 합니다

    합정동에 위치한 브로콜리라는 술집을 소개 해볼까해요

    항상 2차 3차 까지 술 마시고 늦은 시간 귀가 하다보면 늘 지나는 거리에 위치한 곳인데

    새벽에도 장사를 하는 곳이라 언제 한번 가야지 했던 곳이기에 한번 다녀와봤어요

    이 곳의 위치는 합정역에서 좀 떨어진 거리고 동네 주민들만 알거 같아서 딱히 주변에 뭐 유명한게 없어서

    어디 근처라고 하기엔 애매하네요



    다녀온 후기 입니다

    브로콜리식당
    식당 이름으로만 봤을땐 브코롤리너마저가 떠오르네요 그래서 여기 방문했을때 브로콜리 노래를 엄청 들었었는데
    뭐 그거랑 상관있는 곳은 아닌거 같구요 그냥 조용한 동네에 생긴 늦은 시간까지 하는 술집의 컨셉으로
    간편하게 술마시고 오기에 나쁘지 않는 곳 이라 생각해요

    술은 한라산을 판매하고 하이볼을 판매하네요 물론 일반 소주고 있고 테이블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 동네 주변으로 술집은 다 소소한 느낌이라 나쁘지 않아요


    메뉴들은 가지각색 이고 제일 눈에 띄는건 까수엘라와 라멘

    제가 자주가는 당골집 형제집에선 라멘에 반해서 갔던 곳인데 이 곳 라멘은 어떤 맛일까 하고 주문해봤구요

    그리고 까수엘라도 합정동에 위치한 당골집 올제 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까수엘라와는 어떤 다른 맛이 날까 하고 주문해봤어요


    메뉴판은 다 찍어봤어요 여기도 몇번 와보고 싶은 분위기라 그래서 일단 메뉴판을 찍어봤어요

    좀 사진이 많네요









    먼저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

    양념이 좀 특이했던걸로 기억해요

    과자가 나오는것 보다 이런 간편한 양배추 샐러드가 나오는게 소주먹기엔 참 좋죠

    메뉴가 나오기까지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먼저 까수엘라

    까수엘라는 이미 올제라는 곳에서 맛을 봐서 익숙해있는데

    여긴 좀 다른 느낌?

    들어가는 재료는 비슷한거 같네요 여긴 좀 특별하게 브로콜리가 들어가있고

    버섯이 좀 다른 버섯이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마늘이 참 많았던걸로 기억하구요

    간은 좀 약했어요 그래서 조금 느끼하다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깔끔했어요

    같이 갔던 분은 원래 짠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다고 하네요





    까수엘라는 역시 빵을 찍어 먹어야 하죠?

    음 여기 빵은 다른 곳과는 달랐어요

    다른곳은 그냥 바게트 였다면 여긴 좀 더 담백하고 부드러운 바게트? 빵으 양도 좀 많네요

    부드러워서 까수엘라에 살짝만 찍어 먹어도 잘 어울렸어요






    다음은 라멘

    라멘의 이름은 돈코츠 라멘

    보통 이런건 일본 라멘집에서나 보는 라멘이죠

    아! 그러고보니 여러 메뉴들은 일본식 메뉴가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돈코츠 라멘은 국물의 맛이 중요하죠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음 평소 먹던 돈코츠 라멘하고 비슷했어요

    가격은 형제집에서 먹던 라멘과 비슷했고 국물은 완전 다른 느낌

    라멘의 국물 또한 까수엘라처럼 간이 약했어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간이 약한거 같아요

    뭐 그게 꼭 나쁘단 것만은 아니구요 자극적이지 않는 맛을 원하는 분들에겐 추천 해드릴 만한 곳 이라 생각되요






    여기엔 하이볼이라는 술을 판매하는데 다음엔 하이볼을 마시러 왔으면 좋겠네요

    간은 전체적으로 쎄지 않아서 여자분들이 참 좋아 할거 같았구요

    아직 다른 메뉴들은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몇번 더 방문해서 시켜먹어봐야겠어요


    끝으로 화장실은 가게 외부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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