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역삼역 주변에 있는 이자카야 탄을 다녀왔어요!

 

[강남 맛집] 역삼역 주변에 있는 이자카야 탄을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 해드릴 곳은 이자카야 탄 이라는 곳 입니다

회사 근처라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하고 맛도 괜찮은거 같아서 공유해요!

이 곳의 위치는 역삼역 한국은행 뒷편에 윗치해 있습니다

모텔들이 많은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괜히 뭔가 으쓱한 느낌이 나긴하지만 맛있는 곳이 있기에 자주 갑니다

 

 

 

 

다녀온 후기 입니다

먼저! 몇번 다녀왔던 곳이긴 하지만 제일 최근에 갔을땐 좀 불쾌했어요

여자분이셨는데 손님도 다 없고 해서 7명자리를 앉으려고 안쪽으로 옮기려했는데 거기 안된다며 다짜고짜 성질을 내며 가방까지도 들어 옮기려는 거예요

참 불쾌했네요 그냥 안쪽 한쪽에 앉으려고했는데 묻지도 않고는 다짜고짜 성질을 내다니 정말 불쾌했습니다

나름 당골도 많고 그런 곳인줄로 아는데 다음에 또 그런다 하면 다신 가지 않으려구요!

 

뭐 서비스는 서비스이지만 전 맛을 보고 간지라 솔직하게 올려야겠죠!

메뉴는 간단했습니다 보통 이자카야에서 파는대로 있고 식사류도 있습니다

이 날은 회식 2차로 방문했던지라 안주를 많이 시키진 않았어요

나가사키 라멘과 오코노모야키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좀 늦게 제조가 되어서 술을 먼저 한 병 다 먹고 나서야 왔습니다

그래도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지만 면은 좀 분 느낌이였습니다

 

오코노모야키는 정말 다들 맛있다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자카야를 자주 가지 않고 어떤 오코노모야키가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서 저한테는 딱 괜찮은 맛이었어요^^;

 

그리고 술은 간빠레 오또상, 준마이 750을 함께 곁들였어요

간빠레보단 준마이가 더 깔끔하게 잘 넘어가 너무 좋았지만

소주처럼 마시기엔 너무나도 비싼 그대...

그래도 이 날은 팀장님이 쏘셨기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알맞은 가격? 

강남 치고는 이자카야 평균 가격대 인거 같아요

막 그렇게 비싸지 않고 적당한 수준!

나가사키 라멘은 양이 많아서 항상 저거는 기본으로 시켰는데 가성비 참 좋습니다

술은 뭐 요즘 술값이 올라서 소주 5,000원 인데.. 그래서 결국엔 사케를 먹긴 했지만 물가가 너무 치솟아 올랐네요

 

재방문 여부?

여긴 2차로 가기엔 적당한 곳이고 또 역삼역 주변에는 갈 만한 곳이 거의 없어요

만약 다음에 또 갔을때 불친절 하면 다신 가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