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소울파파의 할아버지와 수박 <가사>

 

소울파파의 할아버지와 수박 - <강산애/가사>

 

할아버지 그 하얀 수염 쓰다듬으시며 언제나
이웃 복덕방에 내기 장기 두러 나가셨지

해질 무렵 콧노래를 흥얼거리시고 큰기침 하고
집으로 돌아오시던 그날

아마 내기 장기에서 또 이기셨나봐
시원한 큰 수박을 양손에 들고 오시네

하하하 웃는 빨간 얼굴에 그 하얀 수염
울 할아버지 생각나네

울 할아버지 울 할아버지 보고 싶어
울 할아버지 울 할아버지 나의 친구

울 할아버지 울 할아버지 그리고 파란 수박
코가 찡하도록 생각나네

할아버지 그 하얀 수염 쓰다듬으시며 언제나
이웃 복덕방에 내기 장기 두러 나가셨지

해질 무렵 콧노래를 흥얼거리시고 큰기침 하고
집으로 돌아오시던 그날

나는 즐거워 하네 수박도 너무 크네
너무 잘 익었네 나는 기뻐하네

그런 나를 따뜻한 눈길로 어루만져 주던
울 할아버지 생각나네

울 할아버지 울 할아버지 보고 싶어
울 할아버지 울 할아버지 나의 친구

울 할아버지 울 할아버지 그리고 파란 수박
코가 찡하도록 생각나네

 

 

---

 

음악적 색깔차이로 편곡이 힘들었던 팀이 었는데요
박재한(한경일)씨가 의견조율을 해주어서 다행이도 편곡을 마치게 되어 부르게 되었는데요.
저번주에 탈락으로 예상했던 미스터 파파, 박재한씨도 합격이 되어 하프 미션이 같은 팀으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이 팀 분위기에 맞지 않을꺼라선 최정훈씨와 장원기씨가 아주 처음부터 활기차게 출발을 해주어서 더욱더 신이 났던 무대 였습니다.
미스터파파팀은 저번주까진 아주 조용한 노래로 그렇게 큰 감동을 주지 못하였지만.. 이번 무대에서 만큼은 다른 팀과
팀이 되니 반주가 아주 살아서 신이 났고 조화로운 면은 아주 좋았던 무대 였습니다

아쉽지만 박재한씨의 존재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다행이도 예상외에 전원 합격을 바라면서 연습을 하였지만... 탈락을 하고 말았네요.
과연 패자부활전에서 뽑힐 수 있을까요? ...한경일씨의 데뷔로 생각을 했지만... 이전 편에서의 연규성씨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미스터파파,최정훈씨의 합격으로 더욱더 큰 활약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