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어느 겨울 찾아간 홍대입구 족발의 명수를 방문하다.

추운어느 겨울 찾아간 홍대입구 족발의 명수를 방문하다.

날씨가 선선해서 겨울이 어디갔나 했더니 바로 겨울이 찾아왔네요.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고 족발은 뜯어야 제맛이져?

홍대입구가 집근처라 자주가게 되는데요 족발을 좋아하는 저에게 눈에 띄었던건 족발의 명수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강호동씨 처럼 외식 업계에 뛰어든걸까요? 

대박났으면 좋겠네요!

설마 맛은 있겠지 하면서 찾아간 이날!

맛이요? 

음, 정말~ 맛있다 기보다 먹을만 했다고 해야 할까요?

고기는 연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지만.. 너무 연해서 씹는 맛이 없었습니다.

족발은 장충동이다 마포다 하는데 뭐 돼지고기를 삶는게 다 거기서 거기겠죠 ^^;

고기와 같이 먹으면 맛을 한층더 끌어주는 부추 입니다.

조미료 맛이좀 강하긴 했지만 맵지 않고 짜지 않아 적당했습니다.

이 부추로 인해 족발의 심심함을 좀 달래주었다고 해야 할까요?

샐러드 입니다

저는 샐러드는 참 좋아하는데요

이 곳 샐러드도 몇번이나 리필해먹었는지 모릅니다

양도 많고 소스도 맛있고 견과류까지 곁들여져 있어서 인지 더욱 담배하면서 좋았습니다.

상추는 조금 부실했어요

족발을 보통쌈에 싸먹진 않지만

그래도 싱싱한 상추가 잇었다면

더욱더 맛있게 먹었을 텐데

아쉽더라구요

이 곳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여기 있더라구요

떡만두국인데 무제한으로 나옵니다

리필을 계속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눈치봐가며 4번정도 했는데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근처 클럽도 많고 많은 이들이 배고품을 달랠겸 한잔 할결 들르는 위치다 보니

참 좋은 마케팅인거 같습니다

가격은 사진을 찍지 못하였지만

그리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고 적당했어요

무제한 만두국의 메리트가 있어서 인가

족발을 적당한 크리고 주문하고

만두국으로 배를 채워도 될 법 하네요

위치안내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