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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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과의 만남스냅 사진 2013. 9. 11. 11:21
친척들의 첫 만남... 나이도 이제 29살이지만 친척들과 왕래 할 여유 없이 빡빡하게 살아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아버지 환갑으로 큰고모네 가족들이 먼 곳에서 찾아 와주셨는데요... 사촌형도 말괄량이 아들 둘의 가장이 되었더라구요. 두 아들을 키우느랴 힘드실거 같지만... 심심할 날이 없을거 같아 부럽긴 합니다. 처음엔 아주 낯설게만 생각하던 애가.. 자연스레 사진을 찍혀주는 모습에 참.. 요것 기특한것!! ^^ 세월 참 빠르네요... 군대 전역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애요... 우리 부모님도 두 아들새끼 키우느랴 참 고생이 많으셨을꺼애요... 이 애기들만 봐도 딱 그게 느껴졌어요! 때리고 물고 싸우고 울고 웃고... 저도 언젠가 이런 자식새끼들 데리고 친척들을 방문 하러 다니고 그럴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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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육회가 맛있는 곳스냅 사진 2013. 8. 23. 23:05
남영동 가볼만한 곳 남영동 육회 집 입니다. 가게 이름은 까먹었네요... 회사 직원들과 급하게 번개를 하는 바람에..!! 예전 차장님과, 디자인 팀장님과 현재 직원과 함께 한 자리. 세월은 흘렀지만... 아직도 함께 일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각기 다른 회사에서 열심히 살고 있지만... 언젠간 다시 만나 일할 날이 오겠죠? 아! 육회를 포스팅 한다고 글을 시작했는데... 막상 보니 육회 사진이 다 흔들려서 없더라구요.이 놈도 아웃포커싱이 잘 안맞았는데... 낙엽만 이쁘게 나왔네여 ^^; 하지만 맛은 정말 있었다는거... 이 곳만의 특유 소스가 있습니다. 그 소스에 찍어 먹으니 아주 비리지 않고, 질기지 않고 좋았습니다. 그밖에 선지 해장국도 얼큰하니 맛이있었구요. 육전..!! 이놈 하나 정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