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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여행] 베이징 가볼만한 곳 자유 여행 2일차
    여행/Beijing 2013. 8. 15. 22:24

    이징 여행 2일차 입니다.

     

    2일차의 루트는

    베이징 필수코스,가볼 만한 곳을 선정 했습니다.

    1. 천안문

    2. 왕푸징

    3. 198 예술의 거리

    4. 더플레이스

      

    천안문입니다. 이건 영화나 인터넷 사진에서나 보던 그 곳인데요. 

     

    천안문 사태... 라는 사건도 있었던 그런 곳이 랍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시작 부터 숨이 막히더군요.

     

     

    천안문

     

     

     

     

     

     

    만지면 복을 가져 온대나.. 하도 만지고 만져서 없어진것도 있더라구요. 

     

    저도 한번 살짝 ^^

     

     

     

     

     

     

     

     

    이곳은 천안문 옆쪽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실은 북경에 왔으니 

     

    베이징카오와?!  북경오리를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며 첫 중국 요리를 먹으러 갔지요.

      

     

    북경오리 맛 보기

     

     

     

     

     

    메뉴판은 대충 이렇습니다. 음..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군여

     

     

     

     

     

     

    일단 미지근한 콜라를 시켰습니다.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조미료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가.. 

     

    너무 닝닝했고, 껍데기를 먹는데 느끼해서.. .

     

    몇개 먹다 말았네요.

     

     

     

     

     

     

    왕푸징 입니다. 먹자 골목인데요.. 이곳에 가면 특이한 것을 많이 볼수 있다기에 왔습니다. 

     

    실은 첫날 저녁에 가보려고 걸어가봤지만.. 

     

    어두워 찾기도 힘들었고 문을 닫은 듯 하여 발걸음을

     

    돌려 내심 기대하고 들어갔지요~

     

     

    왕푸징

     

     

     

     

     

    심상치 않습니다. 일단 전갈을 살아 있습니다. 뭐 저걸 튀겨서 주겠지만... 일단 다 살아 있는 전갈이 맞습니다.!!!!!

     

     

     

     

     

     

     

     

    이건 옛 중국 영화를 보면 여럿을때 먹던 음식으로 .. 딸기는 먹어봤지만 옆에 있는 저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딸기는 진짜 딸기가 맞구요 겉에는 엿이라고 해야 할까 .. 

     

    아주 달콤하니 맛이 있더라구요.

     

     

     

     

     

     

     

     

    문어 꼬치... 저 향신료가 의심스러워 먹지 못하였습니다.

     

     

     

     

     

     

    번데기.......

     

     

     

     

     

     

    떡볶이도 보이더군여.. .

    한국에서 봐왔던 떡볶이가 아니기에 그렇게 끌리진 않았습니다.

     

     

     

     

     

     

    이건 길거리에서 많이들 먹더군여. 저 가루가 향신료 같은데 의심스러워 먹지 못하였습니다.

     

     

     

     

     

     

     

     

    매추리 입니다. 이게 뭔 병아리여 하며 징그럽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매추리라고 하네요.

     

     

     

     

     

     

     

     

     

     

     

     

    이분은 TV에 나왔다하며 뭐라고 계속 샬라샬라 하시며 음식을 만들더라구요. 

     

    무슨말인진 모르겠지만 맛깔스럽게 리듬에 맞춰 얘기를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저 음식은.. 음.. 돼지 천엽? 뭐 그런게 들어간 국물인데... 

     

    아... 못먹겠더라구요.

     

     

     

     

     

     

    야쿠르트 입니다. 이게 왠만한 슈퍼에 다 있더라구요. 

     

    무슨맛인고 하며 먹었는데.. 음 나름 먹을만 하였습니다. 

     

     

     

     

     

     

     

    만두속의 피에 향신료... 자장면에 향신료...  향신료가 저한텐 맞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배고파서 더의 다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 

     

    향신료 생각하니.. 

     

    속이 니글니글 거리군여...

     

     

     

     

     

     

    198 예술의 거리입니다. 명칭이 이게 맞는지 가물가물한대. 왕푸징에서 가려면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이거리 입구에는 이런 조각상이 군대군대 있더라구요. 무슨 의미인진 모르지만.. 

     

    무언가를 울부짖는 모습으로 생각이 되네요.

     

    이 거리는 버려진 공장산업단지인데 예술인들이 그 건물들을 살려 만든 거리라고 하네요. 

     

    약간 헤이리 마을? 그런느낌이 드는 곳 입니다.

     

    왠만한 작품은 돈을 내지 않고도 볼수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며 봤던거 같네요.

     

    198 거리

     

     

     

     

     

     

     

     

    이 사진또한 가는 곳마다 벽에 그려져 있더라구요. 뭘 의미 하는진 모르겠습니다.

     

     

     

     

     

     

     

     

     

     

     


     

    베이징판 상상 마당이네요. 우리나라 홍대입구에 상상마당이라는 곳이랑 매우 흡사한 곳이었습니다. 

     

    아기자기 한 것들이 모여있습니다.

     

     

     

     

     

     

     

     

    다음은 더 플레이스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 역시 지하철은 복잡할거 같아 택시를 이용 하였는데요. 

     

    차가 너무 막혀 아저씨가 그냥 지하철을 타고 가라하여 

     

    중간에 내려 지하철을 이용하여 내린 후 오토바이 택시를 탔습니다. 

     

    이건 그냥 오토바이에 뒤에 의자가 있는 택시 입니다. 싼맛에 타기에는 좋았습니다.

     

     

     

     

     

     

     

    더 플레이스 입니다. 도착했을 때는 낮이라 아직 천장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구요.

     

     저 간판 뒤로 보이는 것은 삼성전자 였습니다. 훗 이런 좋은자리에 삼성전자가 들어서 있다니 

     

    뭔가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느껴지더군요.

     

    더플레이스

     

     

     

     

     

    향신료에 질려 굶줄이던 터에 파리 바게트를 발견하여 달려 갔습니다.

     

     

     

     

     

     

    설마 빵에다 향신료를 넣었겠어? 하며 이 것 저것 골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불이 들어온 더 플레이스 입니다. 별다른 건 없습니다. 그냥 스크린인데... 

     

    정말 뭔가 영화에나 나올 법한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2일차가 종료 되었습니다. 3일차에는 지난 이틀사이 너무 돌아다녀 다른 곳엔 가지 못하고 

     

    밥 공항에서 밥을 먹고 인천공항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 공항에서 먹었던 타이? 음심점엘 갔는데... 

     

    그 음식에서도 

     

    향신료 같은 맛이 느껴졌던 기억이....

     

     

     

     

     

     

     

     

    베이징 여행을 되돌아 보며

     

     친구의 알찬 일정으로 인해 너무 뜻깊었던 여행 이였습니다. 

     

    아시아권이라 그런지 뭔가 낯선 느낌이 들진 않았지만 먹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왠만한 식당엔 갈 엄두도 않난게.. 향신료때문입니다.

     

    난 무엇이든 잘먹어 라고 생각하며 갔지만... 그 향신료때문에 마음이 바뀌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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