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분위기 깡패 카페 커피랩 아인슈페너와 팥빙수

홍대 분위기 깡패 카페 커피랩 아인슈페너와 팥빙수 

홍대 분위기 깡패 맛 깡패 커피랩에 다녀왔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8번 출구나 공항철도 쪽으로 나가야 가깝다

산울림소극장 근처 한적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홍대 커피랩의 컨셉은 이렇다고 한다

사장님이 남자 바리스타 분 이신데 남자 바리스타가 하는 커피숍 컨셉이라고 한다

홍대 점은 직원들 양성하는 곳 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그러한지는 모르겠다

평소 이 곳을 자주 지나다녔었는데

매번 사람들이 밖 의자에 앉아 있는걸 봤었다

사람도 늘 많고

정말 맛있나 ? 하며 그냥 무심코 지나갔던 곳 이다

이 날은 오전에 여유롭게 조조영화를 보고

밥을 먹을까 했는데 주변 밥집들이 다 11시 30분 부터 장사를 한다기에

찾아가게된 커피랩

손님은 한명 있었다 여유로운 주말 아침 이런 커피숍에 간건 처음이다

내부 분위기는 빈티지 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 꾸민 느낌적인 느낌

원래 천장에 의자가 달려 있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커피 기구가 달려있다 ... 그 ... 그.. 이름은 모르지만.. 암튼

이 곳은 창문이 매력이 있었다

이 날 본 영화가 내사랑 이라는 영화 인데

그래서 일까?

안에서 바라보는 창문이 아주 이쁘다

그냥 이쁘게 보인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아인슈페너 + 팥빙수

가격대는 좀 나가는 편 이지만 이 곳의 매리트는 1,000원 으로 아아 리필 가능 하다는 점!!

그래서 사람이 많은건가 ? 싶었다

빙수는 좀 특이한 빙수 인데

이름이 특이했다

맛은 커피빙수 인데 나한테는 정말 존맛

정말 맛있어서 감격을 하며 밥 먹듯이 퍼먹었다

아인슈페너다

이 곳은 더치로 커피를 한건 아닌거 같다 더치 보단 약하고 에스프레소 보다도 약한 느낌인데

원두 자체가 그런건지 커피가 참 맛있다

생크림은 뭐 그냥 생크림 이고 시나몬 스틱이 들어가 있어 마음에 든다

향긋향긋 해서 그냥 순식간에 다 마셔버린거 같다

나중에 또 토요일 오전에 방문 해야 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