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새로 생긴 서울로 7017 직접 다녀왔다

서울역에 새로 생긴 서울로 7017 직접 다녀왔다

서울역에 이슈가 된 서울로7017

기존 고가도로를 안정성의 이유로 더이상 차량 진입이 불가하게 되어 이를 재활용 하는 방식으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 되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뉴욕에서 먼저 시행 되었었다

하이라인파크 라고 기찻길로 되어 있던 고가를 걸어다닐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 뉴욕여행에 필수로 들어가 있는 곳 인데

뉴욕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네 회사에서 시행했던 프로젝트 였다고 한다

아마 이를 벤치마킹해 만들어 낸 것으로 생각된다

작년 여행때 봤던 하이라인 하고 얼마나 비슷하게 만들었을까 하고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여길 공사 함으로 생기는 불평불만들이 많아

큰 이슈가 된 이 곳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도 관리가 안되어 철거 하고 여러가지로 욕도 먹으면서도 점차 자리를 잡고 있는거 같긴 하다

서울역에 내리면 보이는 이 고가도로는 서울에 살면 누구나 한번쯤은 건너는 고가도로 이다

이 고가도로가 없어짐으로 확실히 교통도 복잡해 지긴 했다

서울의 출퇴근 시간에 이 곳은 완전 헬

더 다리로 올라가는 방법은 여러 군대가 있는데 일단 위 사진에 보이는 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눈이 와도 비가와도 걱정없는 지붕이 있는 에스컬레이터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일까 깨끗해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 곳

정면에는 남대문이 보이고 뒤로는 서울역이 보인다

곳곳에 화분이 있는데 이건 걸어다니라고 만든 곳인가 싶을 정도로 뭔가 애매 하다

이건 분명 상공에서 찍었을 때를 위함 일까?

그냥 걸어다니면서 보기엔 아주 불편하고 안좋다!

뒷쪽에는 서울역이 보인다

서울역 근처에서 서울역을 저렇게 바라 볼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었는데

뷰는 마음에 든다

야경을 찍기에 적합할 장소 인거 같기도 하다

야경에 더 좋은 포인트는 이런 교차로

이 곳 교차로는 약간 라운드 식으로 되어 있어 이쁜 빛이 나올거 같다

남대문을 배경으로 해서 찍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

바닥에는 군대군대

이렇게 뚫려 있다

요즘은 이게 유행인가? 높은 층에는 기본이런걸 만드는거 같은데 이 곳엔 왜 만들었는지는 의문

걸어다니다 좀 신기했던게 하나 있다

이게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식나이 되면 저기에서 스팀이 나온다

하이라인에서도 뭔가 비슷한걸 본거 같은데 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이런 동그란 곳들에 꽃이 심어져있는데

앉으라고 만들어 놓은거겠지?

간혹 물이 있는 곳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관리가 될지 의문

내려갈땐 가운데 있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했다

엘레베이터 옆으로는 이렇게 계단도 있었지만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서울역으로 가는 방향이 이어진다

여름엔 무척 더울거 같다 가을엔 사람이 조금 있겠지?

하이라인에 비하면 짧고 중간중간 앉아 있을 수 있는 곳들이 마땅치 않다

그냥 걸으라고 만들었다고 하기엔 군대군대 화분이 거슬리고 뭐 이렇다 할 이점이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이런 점들을 개선해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곳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왕 만든거 제대로 좀 더 보강했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