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맛집 마늘보쌈 쟁반국수 소담애

강남맛집 마늘보쌈 쟁반국수 소담애

강남에 위치한 소담애

이 곳은 마늘보쌈으로 유명한 곳 이다

위치는 강남 CGV 뒷편에 위치 해 있는데 초행길은 지도를 잘 보고 가야 한다

골목골목이라 좀 헷갈리는 곳 이다

다녀온 후기

어렷을적 마늘치킨을 봤을 때 그 충격적인 비쥬얼은 잊을 수 없었다

생마늘 범벅인 치킨을 어떻게 먹지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생 마늘이 범벅이 된

치킨, 족발, 닭도리탕 등등의 음식들을 찾으러만 다닌다

닭도리탕은 예전에 백종원3대천왕에 나왔던 계림이라는 곳에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도 엄청 놀라울 정도로 마늘이 들어갔었는데 그 맛은 잊을 수 없게 되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마늘 범벅이 된 보쌈이 있다고 해서 찾아 나섰다

강남에 위치한 소담애 라는 곳 인데 저녁시간대 좀 일찍 들어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단체석들도 많이 있는거 보니 모임을 여기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는 세트 메뉴도 있었고 족발도 보였다

눈치 살짝 보니 대부분 보쌈을 먹는 듯 하여 우리도 마늘 보쌈을 주문했고 쟁반국수를 하나

주문 했다

기본반찬들은 보통 보쌈집과 다를 거 없었지만 보쌈을 위해 맞춰진 반찬같았다

피클무, 무생채, 무짱아치 이 세가지가 보쌈을 위해 나온거 같은데 

보쌈을 각기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을거 같아 보였다

보쌈이 나왔다

예상했던대로 보쌈위에 간 마늘이 올라가져 있었다

근데 그냥 생 마늘은 아니거 같고 약간 조미가 되어져 있는 느낌이었는데 마늘이 매운마늘이

아니라 평소 생마늘은 먹지 못하는 사람도 즐겨 먹을 수 있을거 같다

그리고 토치로 약간 그을린 느낌이 들었는데 저 부분은 좀 센스 있어 보였다

쟁반국수는 딱 내 타입

야채를 좋아 하는 사람들은 다 좋아할 듯 하다

감칠맛 나는 양념 그리고 이걸 손으로 비비라고 장갑도 준다

좀 귀찮지만 젓가락으로 비비면 야채가 많도 그릇자체가 낮아서 다 떨어트릴테니

꼭 장갑으로 비벼야 한다

쟁반국수라는 이름에 알맞게 나온 구성

맛도 좋았다

면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보쌈하고 곁들여 먹기엔 적당해 보이는 듯 하다

보쌈의 고기는 아주 부드럽진 않고 적당한 식감이 있어 괜찮았다

마늘이라는게 위에 올라갔지만 매운 마늘의 느낌이 아니라 돼지비린내도 잘 잡아 주는 듯 하다

그리고 쟁반국수랑 따로 먹는 것 보단 같이 얹어 먹으면 식감과 맛은 더 강해진다

마늘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 이다 마늘만 따로 추가로 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