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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자장면 맛집 마늘 탕수육이 맛있는 초한초마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7. 2. 3. 12:00
망원동 자장면 맛집 마늘 탕수육이 맛있는 초한초마
망원동에 위치한 초한초마이 곳은 마늘 탕수육이 유명한 곳으로써 많은 연예인들이 왔다 갔다고 하는 싸인이 입구에 많이 붙어 있는 곳으로써차돌짬뽕도 맛있다고 하는 곳이라는 데 난 탕수육이 끌려서 갔다위치는 마포구청역에서 가깝고 망원역에서는 조금 멀지만 주차는 가게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 해서 갔는데 가게 뒷편에 작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했다사실 이 날 가려고 했던 곳은 마침 주차 타워가 고장 났다고 해서 급조로 찾게 된 곳인데다음에 또 갈거 같아서 기록해 둔다왠만해선 직접 자장면 가게 가서 먹지 않는데다녀온 후기
요즘 자주 가게 된다이 곳 가게 입구에는 많은 싸인들이 있다
b1a4 ,개그맨 등등 많은 이들이 왔다 갔다고 하는데 어디서 사온거 같진 않다
주말 점심 시간대였는데 사람이 꽤나 많았다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거 같고
혼자 오는 사람도 있었다
혼자 짬뽕 먹는 사람 보고는 나도 다름엔 꼭 혼자 가볼까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이 오는 곳이라 한번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메뉴는 참 간단했고
자장면 짬뽕 탕수육 이렇게 있는거 같다
다들 짬뽕을 먹고 있는거 같길래 나는 자장면을 먹었다
탕수육엔 짬뽕 보다는 자장면이 잘 어울리니까
그렇게 주문을 했는데 다들 짬뽕을 맛있게 먹는거 같더라
역시 주문하니까 금방 나온다
나오자 마자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탕수육이 조금 늦게 나와서 자장면을 먹고 있었다
탕수육의 소스 느낌은 지금것 먹어본 탕수육과는 확연히 다르다
저 작은 견과류 같은건 마늘인거 같고 소스 자체에도 마늘이 가득 한거 같다
만약 마늘을 싫어하는 사람과 이 곳을 가게 된다면 혼자 탕수육을 먹으면 안될거 같다
마늘의 달콤한 향이 아주 많이 나서 조심해야 한다
탕수육의 고기와 튀김 옷의 두깨는 아주 적당 했다
바삭하면서도 고기의 식감 또한 느껴지는 탕수육
찹쌀 탕수육을 좋아하지만 가끔 이런 탕수육도 괜찮다 생각한다
일단 소스는 중독성이 강해 보인다
계속 먹으면 물리겠지만 가끔 먹으면 괜찮을거 같다
중국 음식은 빨리 나오기도 하지만 빨리 먹기도 하는거 같다
이 날 엄청 빨리 먹긴 했는데 뭔가 여운이 남는다
입안에서 그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뭔가 와우 감칠 맛 나는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음에 꼭 가서 또 먹어야지 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생겨난다
그리고 입안 온몸에서 마늘 향이 난다
음 남자에겐 아주 좋을거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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