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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조콩이 오랜만에 사진 올려요!콩이의 일상 2017. 1. 3. 00:31
우리집 콩이가 가족이 된지 벌써 2년이 다되가네요. 저도 이제 한 살 더 먹었는데 콩이도 한살 더 먹어서 이제 성견 스러운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있어요.
지금것 아프지 않고 잠도 잘자고 잘먹고 잘싸고 해서 어찌나 이쁜지 모르겠네요
어제 친구가 푸들 한마리를 분양받았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구구절절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 2년전에 콩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참 그 땐 더 귀여웠는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애교도 피우고... 하지만 요즘은 감정표현을 잘해요.
삐지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즐거워 하기도 하고 말예요
무엇보다 콩이가 있어서 우리 가족이 정말 화목해졌네요 이 점은 콩이에게 정말 고마워야 할 점 인거 같네요늘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있어주는 콩이가 정말 사람보다 나을 때가 많다니깐요
앞으로도 종종 콩이 소식을 전하도록 할게요 ^^'콩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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