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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정 맛집 형제집에서 부타쇼가야키 타코와사비 먹고 왔어요
    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6. 7. 15. 06:30


    합정 맛집 형제집에서 부타쇼가야키 타코와사비 먹고 왔어요

    이 곳을 아주 자주 다니는거 같네요

    매번 마지막 차는 여기에서 끝내고 가는데 이번에는 여기에서 시작해봤습니다



    다녀온 후기 입니다

    너무 자주 올려서 홍보대사라도 된거 마냥 올리네요
    하지만 이 곳 모든 메뉴를 다 먹을때까진 올릴 예정 입니다
    정말 가격도 괜찮도 맛 또한 괜찮은 곳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올려요

    오늘 먹은 음식은 부타쇼가야키, 타코와사비 이 두가지 입니다
    전체적인 메뉴는 일본식 메뉴들인거 같아요
    라멘도 정말 맛있었는데 부타쇼가야키가 무엇인지 여쭤보니 돼지고기를 볶고 생강이랑 같이 볶아내어 생강의 향으로 감싸주는 메뉴 입니다




    기본으로 프레즐 나오고요 이건 뭐 짭짤하니 소주 한잔씩 마셔 줍니다

    메뉴가 나오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미리 해놓은 음식이 아닌 그때 그때 하나 하나 정성들여 요리를 하는데 정말 정성들여 하시는거 같습니다





    부타쇼가야키는 일본에서 정식으로 만들어져 밥이랑 같이 먹어야 좋다고 하네요

    밥은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원래 돈을 내야 한다고 하시는데 감사하네요)

    맛은 그냥 보통 제육하고는 달랐습니다

    생강의 맛이 이렇게나 좋았나? 스시집을 가도 생강을 간장에 절여서 먹기는 했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양배추도 많고 적절한 간이 소주를 그냥 들이키게 해주는 큰 역할을 하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을 타코와사비

    이 곳에서 제일 잘나간다는건데요

    예전에 다른 가게 갔을때 쥐꼬리만큼 나와서 음 다른곳에선 시키지 말아야지 했는데

    사장님의 추천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아니 아주 많았어요

    배가 불러서인가 다 먹지도 못한게 아쉽긴 하네요

    해동을 일부로 덜 시킨건가 식감도 괜찮았고 좋았습니다





    이 곳에서 먹어본 메뉴는 나가사키 계란말이, 제육복음, 라멘, 부타쇼가야키, 타코와사비 등등이 있는데

    아직 더 남은거 같네요 최근에는 메뉴판도 새롭게 바뀐걸 보니 메뉴도 새로이 추가된거 같으니 앞으로 더 방문 해도 괜찮겠어요

    그냥 동네 술집이지만 정말 정성들여서 잘 해주시는 곳 입니다


    가끔 형제집 사장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시장에서 자두같은걸 사와 고객 분들이 알아서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거 보고 말씀드렸지만 까먹고 있었는데 마지막 남은 자두를 챙겨주시고는 정말 감동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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