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자메이칸 저크치킨 자이온보트를 다녀왔습니다

홍대 자메이칸 치킨 저크 치킨을 먹고 왔습니다

이번에 다녀 온 곳은 자메이칸 치킨을 파는 자이온보트를 다녀왔어요

이 곳의 위치는 합정역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구요

이 근처로 아기자기한 술집들이 줄비해있걸로봐선 여러번 와봐야 겠다는 느낌이 드는 곳에 있었습니다

다녀온 후기 입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자이온보트 라는 곳

이 날은 치맥을 하기 위해 어딜 갈까 하다가

색다른 치킨을 먹어보고자 도전하게 된 곳 입니다

바로 자이온보트 라는 곳인데 이름도 느낌이 자메이카 스럽다 생각했는데

진짜 자메키아 치킨을 판매 하는 곳 이었어요

자메이카를 좋아했던건 예전에 자메이카왕 이라는 곳을 갔을때 반해버렸는데

레게 치킨으로 유명한 곳은 상수역 근처에 있는데 그 곳은 다음에 가보려구요

이 곳도 그 곳과 비슷할까 하고 갔는데 분위기도 정말 좋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입구부터 뭔가 자메이카 스럽게 여러 포스터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네요

레게 노래도 흘러나오고 뭔가 자메이카 바에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메뉴판 입니다

저크 치킨이 보이고 저크치킨 버거도 보이네요

샐러드 감자튀김 등등이 있고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다 생각이 듭니다

보통 치킨에 비해 가격이 나가는거 보니 맛 이 무지 궁금해 집니다

맥주는 생맥주도 있고

병맥주들이 있었는데

처음 보는 맥주들이 있어서 주문해봤어요

빅웨이브와 롱보드

어느 나라 맥주인지는 모르고 주문했는데 정말 최고!

목넘김이 부드러워 참 좋았습니다

드디어 치킨이 나왔습니다

비쥬얼로 봐도 자메이카 스럽습니다

뭔가 지금것 보지 못했던 비쥬얼

양파도 맛깔나게 잘려져 있고 샐러드가 있고 

다리 부위로 네조각이 나옵니다

그리고 소스가 따로 있고  스파이시 맛을 시키면 저 양념에 묻혀 나오는거 같습니다

맥주와도 한 컷 찍어봤는데

맥주하고도 이미지가 딱 맞아 떨어 집니다

겉으로 봤을땐 생각보다 양이 적어보였어요

남자 둘이 갔는데 이거 다 먹어도 배 절대 차지 않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한마리 한마디 들어서 가져다 놓고 먹습니다

고기는 훈제를 한 느낌이고 겉에 껍질이 참 맛있게 익어서 고소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양파와 같이 먹으면 맛은 배가 되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또 다른 재밌는 맛이 납니다

소스는 참 매콤했어요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은 시켜도 되지만 그냥 그닥 좋아하지 않는 분은 절대 스파이시 주문하진 마시길...

샐러드는 따로 시켜먹어도 될 법 한 감칠맛 나는 양념이었어요

살코기 조금 뜯어다가 야채와 같이 먹으면 식감도 맛도 참 잘 맞습니다

이 곳 레게 노래는 자메이카왕 하고는 다른 느낌?

자메이카왕은 좀 템포가 빨라서 쿵짝쿵짝 거리는데 여긴 좀 스무스한 느낌의 노래들이 많니 나오네요

대부분은 우리 나라 음원이 없는 노래들이라 따로 찾아서 들으려 해도 힘들거 같지만

노래 선곡 참 괜찮습니다

테이블은 많이 없지만 연인끼리 가도 좋을거 같은 곳으로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