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삼도갈비에서 회식하고왔습니다 한우세트 돼지갈비 평양냉면 호로록

역삼 삼도갈비를 소개 합니다

회사가 양재에 있다 역삼으로 이사왔습니다

양재에 있을때는 아 정말 맛있는 곳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역삼으로 이가 가며 음 그래 강남옆이니까 양재보단 나을꺼야 (물론 양재도 강남옆이지만요) 하고 갔지만

허허 벌판 회사 집들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제일 큰 음식점이 있다면 바로 오늘 소개 해드릴 삼도갈비가 있죠

이 곳은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집이었더라구요

냉면하면 서울냉면 밖에 모르는 저에게는 평양냉면을 우리 한국에서도 먹는구나 라고 처음 알았쥬

역삼으로 이사오고 처음으로 부서 전체 회식이 있었어요

먼저 삼도갈비의 위치부터 

다녀온 후기 입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좀 일반 고깃집에 비해 고급졌여요

이쁜 그릇에 깔끔하게 나오는 밑반찬 들로 다르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고기들도 처음에는 맛있다 생각하면서 먹었지만

이 날 따라 조금 바쁘신건지 고기 추가 주문시 점점 안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평양냉면 같은 경우는 제 입맛은 아니었어요

늘 먹던 냉면과는 다른 느낌이라 저한테는 맞지 않았어요

음 면발이 좀 굵고 쟁반 국수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회식이어서 마음껏 이 고기 저 고기 시켜먹어 보았지만

돼지는 별루고 소고기는 그런대로 먹어 줄만 했습니다

가격은 적당한가요?

회식이어서 다행이었어요

팀회식도 전체 회식도 여기서 했지만

회식 하기엔 딱 좋은 자릿수 이긴 했지만 맛은 조금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술을 마신다고 고기맛까지 잃지는 않거든요

다음에 또 회식을 하러 가게 된다면 그땐 신경 써쥐겠죠?

 

다음에 또 방문을 해야 할까요?

회사 근처에 우리 회사 인원을 수용 할 회식 장소가 없다면 또 방문 할거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곳을 생각 해볼 거 같습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