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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추천 더 퍼지 거리의 반란 살인이허락된 12시간노래 영화 독서 2014. 10. 27. 13:18스릴러 추천 더 퍼지 거리의 반란 살인이허락된 12시간
더 퍼지 : 거리의 반란
줄거리
사이렌이 울리고, 암흑으로 뒤덮인 도시
모든 분노를 표출할 운명의 그 날이 시작되었다!1년 전, 단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뒤 복수를 위해 나선 한 남자
갑작스런 차 고장으로 거리 한복판에 갇힌 위기의 커플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집에서 무장 집단들에게 끌려 나온 모녀
오직 재미를 위해 도시를 접수한 가면을 쓴 무리들
법의 통제는 사라지고, 살인이 허락된 단 12시간
지금, 당신도 ‘퍼지데이’에 동참하라!
살인이 허락된 12시간
그 시간동안에는 어떠한 살인도 인정 받는다
연례 행사가 되어버린 12시간
누구에겐 두려움의 시간
누구에겐 쾌락의 시간
누구에겐 복수의 시간
돈을 가진자가 우월한 지위를 하는 이날
돈이 없는 자에겐 두려움의 시간이 되는 이날
처음엔 이 영화를 접했을때 이게 뭔가 했다
그냥 그저 그런 스릴러 인 것일까?
영화 포스터만 봐도
뭔가 영웅담이 그려진 영화 일줄 알고 봤었지만
그게 아니었단걸 알게 되고
12시간이라는 퍼지 행사아 어쩜 현실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생각에 나는
두려움이 가득 해졌다
이 날만큼은 살인을 해도 나라에선 관여를 하지 않는다
그냥 복수? 이 나라에서 없어져야 할 사람 ? 들을 죽여도 합법적이 되는 날
하지만 영화에선 또 다른 포커스를 줬었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을 가진 자만이 살아 남는다는거
이 영화에선 아주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아주 잘 못이 없어도 그냥 마구잡이로 사람을 잡아다가
살인을 즐긴다
이게 행사라고 ?
이게 전통이라고 ?
그냥 가진자만의 날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이런날이 필요 할 때가 있다
이 사회의 악
흉악범들 살인자 납치범
이들을 이 사회에서 퇴치 할 수 있는 날
퍼지란 이런의미에 만들어 진날이다
영화의 스토리는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아까운 시간만큼은 아니었어요
요즘 세상이 아주 흉흉하잖아요
무섭기만하고
이런 퍼지라는 행사가 있다면 그 흉흉한 세상이 사라질까요?
퍼지의 날이 더 두려울 수 도 있겠지만 퍼지는 1년중 딱 12시간이니깐
매일 어떤일이 일어날지 몰라 두려워 하는 것 보다 퍼지의 날 12시간만 두려워 하면 되니까
한번쯤은 상상을 해보게 됩니다
킬링타임으로 는 괜찮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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