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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산 맛집] 장수촌 누릉지 삼계탕을 소개 해드립니다
    지역별 맛집/중부지역 2014. 9. 20. 11:19

    [청계산 맛집] 장수촌 누릉지 삼계탕을 소개 해드립니다

     

     

    장수촌 누릉지 삼계탕


     

     

     

     

     

     

     

    릉지 삼계탕을 아시나요?

     

    생각만해도 전혀 어울릴거 같지 않죠?

     

    그래서 저도 처음엔 망설였어요 이걸 가야하나 말어야하나

     

    청계산하면 닭백숙 이라는데 뭐 큰 실망감을 안겨주진 않겠지 하고 출발했어요

     

    위치는  학의IC를 지나 쭉 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녁늦게 갈 경우에는 문을 닫을수도 있으니

     

    전 중간에 확인 전화까지 했어요

     

     

     

     

     

     

     

    도착기전에는 네비게이션이 더 멀리가서 유턴 하라고해서 돌아갈뻔 했어요

     

    이 주변에는 시골길 처럼 깜깜해서 처음엔 여기가 맞나? 라는 생각을 가졌어요

     

    아래 간판이 보이시면 잘 찾아 가신겁니다

     

    가게 앞에 차를 세우고 들어갑니다

     

     

     

     

     

     

    메뉴판을 찍어왔습니다

     

    대표적인 메뉴는 누릉지삼계탕,누릉지백숙이 있네요

     

    가격차이는 7000원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차에

     

    누릉지 삼계탕으로 주문했어요

     

     

     

     

     

     

    평일 저녁때 방문한거라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아주 조용히 먹을수가 있었지요

     

    좌석도 많이 있네요 의자가 없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와인숙성 훈제 오리도 보입니다

     

    하지만 오리고기는 별루 땡기지가 않네요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무 입니다

     

    뭔가 맛이 없어 보이지만

     

    간도 속속 잘 베어있고 새콤달콤 늘 먹던 무랑 깉아요

     

    무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잘게 잘라 줍니다

     

     

     

     

     

     

    배추 겉절이와 동치미 청양고추가 나옵니다

     

    이외 별다른 반찬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과연 얼마나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보통은 음식을 기다리면서 반찬을 먹어 음식의 본연의 맛을 느낄수가 없었는데

     

    여기선 삼계탕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겠네요

     

     

     

     

     

     

     

    삼계탕이 나왔어요

     

    밑에는 누릉지가 깔려 있고 닭 고기는 아주 부드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무슨 나무가 보이는데 저건 재탕의 의심이 들지만

     

    그래도 설마 그럴까 하고 했지만 일단 제껴두고 먹습니다

     

    간은 덜되어있고 약간 싱거울수도 있을 정도로 좀 약했어요 하지만 밑에 깔린 누릉지로 인해 고소함이 베어있었어요

     

     

     

     

     

     

    같이 딸려 나온 누릉지 입니다

     

    여기서 포인트가 이미 삼계탕에도 누릉지가 깔려있어서 양이 좀 많아요

     

    거기에 또 삼계탕들어간 그릇 만한 누릉지가 나와요

     

    배가 불러서 다 못먹을수가 있습니다

     

    이 가게의 특징은 남은 음식 포장입니다 옆에 셀프대에 포장 용기도 다 있구요

     

    다 못먹을거 같으면 미리 포장을 해놓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 또한 닭먹느랴 누릉지가 남아 이렇게 담아왔습니다

     

    남은 음식은 집에와서 또 뎁혀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최종평가는 일반 삼계탕집과는 다른 맛이 있긴 했습니다

     

    이 음식점 근처는 청계산이 있고 산을 갔다 내려오는 길에 들려 삼계탕 한그릇 하고 가면 좋긴하겠어요

     

    그외 특별한 무언가가 없어서 적극 추천 해드립니다 까진 아니었어요

     

    그냥 연한 닭과 구수한 누릉지와의 만남 하지만 뭔가 특별하지 않는 그런 음식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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