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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브런치는 다이닝 텐트에서 (DININGTENT)지역별 맛집/강남지역 2014. 9. 9. 13:17가로수길 브런치는 다이닝 텐트에서 (DININGTENT)
다이닝 텐트
브런치 하면 신사동 가로수길이죠?
촌시렵게도 지금 것 브런치를 한번 해보지도 못했던 저 입니다
이 날은 회사 이직을 하기전에 쉬는 동안 시간을 내어 가게 되었는데요
평일 점심 시간때에 신사동에 간다는건 생각치도 못했지만
여유를 내어 언제 또 갈지 몰라 이 날 하루를 즐겨 보았습니다
이 날 방문하게 된 곳은 바로 다이닝 텐트라는 곳 입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에 가게 되었어요
괜히 점심시간 맞춰서 갔다 기다림에 지쳐 여유를 즐기지 못할까봐요
다행이도 2시쯤 들어갔는데 한산하고 좋았어요
이 날은 날씨도 무척이나 맑아 사진도 잘찍히더라구요
카메라를 가져가진 못했지만 아이폰5S가 제 성능을 발휘해주네요
메뉴판을 찍지 못했네요
어떤 메뉴가 뭐고 뭐가 뭔지 잘 몰라 남들이 많이 시켰던 메뉴로 선택하였어요
신적에 피자가 한족각 나오더라구요
예전에는 피자 한판을 줬다고 하는데요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먹어줄만 했어요
기본 샐러드의 야채는 싱싱했어요
치즈가루가 들어가 심심하지 않아 좋았구요 유자청으로 인해 식감을 돋구어 주는 역할을했던거 같네요
브런치 주문시 나오는 사이드 메뉴입니다
해쉬 브라운이라는 감자와 크렘뷜레 입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입니다
가격은 18,000원 정도 하구요 다이닝 텐트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라고 합니다
마늘도 많이 넣어 달라고 해야 더 좋다고 해야 그렇게 주문했더니 진짜 많이 넣어주셨더라구요
두번째 메뉴는
에그로얄 입니다
에그 스크램블과 훈제연어를 같이 먹는 프랑스식 브런치 메뉴 인데요 18,000원 정도 되는 가격이구요
머핀과 스크램블 그리고 연어를 함께 먹으며 야채를 곁들여 아주 인상깊었던 메뉴 중 하나 입니다
음식을 다 먹었을때 즈음 후식을 고르라고 하더라구요
입가심으로 커피로 주문을 했구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커피로 마무리를 하니 깔끔하고 좋았어요
이 날은 오랫만에 만난 친척누나와 함께
얼마나 수다를 떨었는지 누나의 결혼이래 처음으로 만난거라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몇시간 지나지 않아 여유로웠던 하루 였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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