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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봉쥬르 까페 쌈밥정식을 탐하다! <메뉴판 첨부>
    지역별 맛집/중부지역 2014. 3. 17. 16:15
    남양주 봉쥬르 까페 쌈밥정식을 탐하다!

     

    은 연인들이 즐겨간다는 남양주 봉쥬르 까페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팔담댐을 지나 위치해 있는 곳 입니다.

    까페겸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요.

     

    방문하기전 정보를 검색하였지만 그냥 일반 서울근교에 있는 작은 밥집이겠거니 하고 방문을 하게되었습니다.

    도착하였을때는 예상과는 다른 분위기 였습니다.

    일단 주차장부터 규모가 남달랐구요 그리고 가족단위도 많이 왔지만 수많은 연인들이 보였습니다.

     

    이 곳의 묘미는 해가 떨어졌을때 서늘한 바람이 불때 모닥불 앞에 앉아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져 있었는데요.

    하지만 많은 인파들과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뜨거운 불은 커녕 연기만 몸에 잔득 베이고 왔습니다.

    하지만 뭐 이것도 추억으로 생각하고 대기표를 끊고 우리의 번호가 불러지길 기다리는 동안에는 나름 따땃함이 있어 좋았습니다.

     

    메인사진 등록을 위해 메인 메뉴 사진을 먼저 보이고 말았네요.

    고추장삼겹살 + 쌈밥정식 입니다.

     

     

    우리가 먹은 메뉴는 가격이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1인 기준 18,000원 으로 2인 주문시 36,000원

    그리고 포인트는 선불 이라는 점 입니다.

    주문시 당황하실 수 있으니 미리 카드를 준비해놓는게 좋겠죠?

     

     

    메뉴판 입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느랴 눈치를 엄청 먹었네요 !! 왜찍냐며...ㅜㅜ

    하지만 많은 분들이 메뉴판을 찾으실거라 생각하고

    블로거 정신으로 이렇게 찍어왔습니다.

     

     

     

    맛 평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넓은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보리밥

    그리고 여러가지 나물들이 보입니다

     

    절대 비벼먹지 않으면 안될 상황인데요

    평소에 나물을 즐겨먹지 않는 편이라 이럴 때 아니면 여러 나물을 또 먹어볼까 하고

    하나씩 맛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메인메뉴인 고추장 삼겹살을 맛 보았는데요

    적당히 익혀진 직화구이 맛이 났습니다

    그렇게 짜지 않고 싱겁지 않을 정도로 딱 간이 베어 있어 좋았구요.

     

    쌈은 싱싱해서 아주 좋았어요.

    강된장은 너무 짰어요! 양조절을 잘못했는지 너무 짜서 제대로 맛보진 못하였네요.

     

    이 곳의 된장찌게는 된장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나물들을

    고추장에도 비벼먹어보고

    강된장에도 비벼먹어 보았는데요

     

    저의 추천은 고추장에 비벼먹는게 훨씬 맛있었습니다

     

     

     

     

     

     

     

     

    이 곳 사장님의 슈퍼카라고 하는데요

    사장님이 무슨 연예인이다 라는 소문도 있고 ...

    그건 잘 모르겠지만

    자동차 하나는 아주 끝내줬습니다

     

     

     

     

     

     

    끝으로

     

    새벽 5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일상에서의 찌든 스트레스를 말끔히 내려놓고 오고 싶을때

    다녀오면 힐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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